(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버스터미널 가는 버스 기다리는중.
실시간 버스시간표가 얼마나 감사한 건지 다시 한 번 느낀다.
계획은 횡성 가서 소고기 먹고 다시 원주로 돌아와 문경과 울진 둘 중에 한 곳을 가는 것이다.

5723 2016-10-19 17:56:55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이제 가방에는 오로지 내 옷과 내 책 밖에 없다.

5722 2016-10-19 17:56:18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목욕탕에서 무게를 재봤다.
텐트 4.5키로
침낭 2.5 키로
돗자리 0.5키로

........내가 6일만에 2키로나 빠진 이유를 이제야 깨달았다.
왜 아픈지도...

5721 2016-10-19 17:52:56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이 여행에서 가장 위험한 결정을 한 것 같다.
과연 잘하는 짓일까.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저걸 들고 다녔다고
생각하니 아득하다.

5720 2016-10-19 17:50:56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침낭정돈 들고 가려했으나 짐낭묶는 끈이 반쯤 뜯겨나간 것을 발견했다.
배낭녀석도 어지간히 힘들었나 보다.
박스 제일 큰놈에 물건이 다 들어가지 않아, 두개를 겹쳐 사용해야했다.

5719 2016-10-19 17:48:09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우체국에 들렸다.
가방은 혁명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5718 2016-10-19 17:06:10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감사합니다!ㅎ
힘낼께요!

5717 2016-10-19 17:05:46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08년도 첫전국일주를 도와준 전국지도
아직까지도 이 친구의 저력은 건재하다.
이제 계획을 짜자.
문경인가 울진인가

5716 2016-10-19 15:49:03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그래도 한우는 포기할 수 없다.
지금까지 돈을 아껴온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없다.
저녁을 횡성에서 먹기로 하고 그 뒤 드디어 경상도로 넘어가야겠다.
이제는 움직여야만 한다.
계획이 필요하다.

5715 2016-10-19 15:44:07 1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태기산은 과감히 포기했다
아직도 찜질방이다
낮잠을 네시간이나 잤다.
베터리는 오랜만에 완충이 됐다.
잠만자니 돈이 들지 않아 너무 좋았다
7일째에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말은 역시 진리인 것 같다.

5714 2016-10-19 15:40:46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ㅜㅅㅠ 감사합니다.

5713 2016-10-19 11:41:01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태기산 풍력발전단지는 걸어서 세시간이 걸리는 트레킹 코스라 한다.
이 몸상태로 가기엔 무리가 있어 보였다.
아 바람개비 보고 싶었는데...
일단 계획을 다시 짜야겠다.

5712 2016-10-19 10:08:31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7일차 [새창]

오늘의 목표는 횡성 한우와 태기산 풍력발전단지다.
둘 다 무리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5711 2016-10-18 23:18:39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6일차 [새창]

아. 혹시 횡성에서 맛있는 고깃집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남겨주세요~

5710 2016-10-18 22:43:18 0

전국일주를 가기 위해 출판사 사장님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경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ㅠ
혹시 책 구입을 희망하신다면 [email protected]로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