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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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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일본산 합성첨가물을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cetaphil이나 Nivea J&J 등 한국 로드샵 제품들은 물론이고 유명하다는 회사들 제품에는 향료와 파라벤이 빠지지않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speick나 lavera 등 왠만한 좋은 제품은 받는다는 oekotest sehr gut도 Beiersdorf는 받은 제품이 몇 안 되구요.
실리콘과 석유계열은 유해하지 않다고 하셨으니 (그 소금에서 추출한다는 실리콘도 "어디" 소금에서 추출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디메치콘 같은 플라스틱 성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당장 집 가까운 화장품 매장에만 가도 흔히 보이는게 플라스틱계열 성분들인데 말이죠.
저번에도 베오베 오르셨던거 같은데 이번에 또 올라오셔서 댓글 남깁니다.
화장품을 고르는 가장 좋은 기준은 자신이 직접 알아보고 보는 눈을 키우는 것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익히들어봤을 대기업 화장품을 나열하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옳지 않은 정보를 주는 건 선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만약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쓰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셨다면, 화장품 고르는 요령이나 채널, 성분구별법이나 화장품 재료 주 원산지를 표기하고 그 성분의 효능이 증명된 것인지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이 화장품 보는 안목을 갖게끔 하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