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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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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랫집이 어느날부턴가...이사온건 아닌데 할머니,할아버지 두분이 사시는집에
손자로 추정되는? 20대 중~후반 남자가 들어와서 살더라구요...
저희집이 20년넘은 아파트라..방음이 좀 안되긴 한데.. 5시쯤에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올라오고...
평일낮에 아빠가 쉬는날이라고 보일러실을 청소하셨는데 보일러실바닥부분이 타일? 그런거에여..그래서 병이랑 부딧히면 소리가 좀 났는데 자는데 그게 시끄럽다고 올라오고..
그남자가 제방바로 밑에있는 작은방을 썼는데, 제가 바닥에 자서 그런지 아침마다 아이X 하면서 오만 소리 다 질러대서 알람이 없어도 잘 일어나고^_^...그랬는데
어느날부터 소리지르는 일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이제 그집에 안사나..? 했는데...티비에서만 보던 과학수사대가 출동했읍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