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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3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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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언니도 올해 4살된 조카를 산후조리원에서 2주후에 집으로 돌아온후 계속~ 요키 3마리와 같이 키웠어요.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걱정하는 천식 비염 아토피 이런거 진짜 전혀 없습니당!
사실 처음엔 조금 걱정한것도 사실이구요.
엄마강쥐랑 딸2마리였는데, 워낙에 질투들이 심한 강쥐들이었어서요.
근데 진짜로 작성자님말씀처럼 강쥐들이 아가를 피해다녀요;;
그러다 나중에는 조카를 거의 서열0순위로 생각한다능..
지금은 조카가 강아지들 이름 부르면 쇼파밑으로 다 숨는답니당;;
평상시에는 쇼파에서 잘만 붙어있어요 ㅎㅎ
오히려 훨씬 튼튼하게 자랐다는 느낌적인느낌..^^;;
대신 동물원에가도 썩 신기해하진 않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