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2017-08-13 23:54:34
25
그리고 일명 '무조건적 지지자'분들.
노통 때의 부채감 또는 죄의식 갖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오직 자신들만이 이 시대를 통찰할 수 있는 것마냥, 이 정부가 행하는 모든 정책에는 이면에 감춰진 뜻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시구요. 이면의 뜻, 또는 큰 그림. 그걸 설명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는게 정부 일 아닙니까?
오유 같은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조차 자꾸 같은 이야기로 본인들이 공격 당하면 왜 그런건지 스스로 좀 돌아보시길.
노통 때의 부채감 또는 죄의식 갖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오직 자신들만이 이 시대를 통찰할 수 있는 것마냥, 이 정부가 행하는 모든 정책에는 이면에 감춰진 뜻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지 마시구요. 이면의 뜻, 또는 큰 그림. 그걸 설명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는게 정부 일 아닙니까?
오유 같은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조차 자꾸 같은 이야기로 본인들이 공격 당하면 왜 그런건지 스스로 좀 돌아보시길.
60
2017-08-13 23:49:19
18
지난 9년 억눌려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각계에서 꾸준히 목소리 내고 시끄러웠던 사실을 본인이 몰랐다하여 이제야 징징댄다고 하지 마세요.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에도 매년 가을 차벽에 맞서가며 싸운 분들, 노동운동하다 돌아가신 분들, 불의에 맞서 일인시위 하신 분들 많습니다.
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면 왜 반대하는지 목소리를 들어보는게 정상이지 아직 시행도 안 해봤는데 왜 그러냐 시행 해보고 따져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그럼 테러방지법 때 필리버스터 왜 했나요? 불법적인 일 안 하면 도청, 감시 당할 일 없을텐데요
이렇게 댓글 썼다고 또 무슨 '테러방지법이 그래서 옳다는거냐?' 또는 '테러방지법이랑 비교 가능하냐 이게?'식의 댓글 달지 마세요. 무식해보입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에도 매년 가을 차벽에 맞서가며 싸운 분들, 노동운동하다 돌아가신 분들, 불의에 맞서 일인시위 하신 분들 많습니다.
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면 왜 반대하는지 목소리를 들어보는게 정상이지 아직 시행도 안 해봤는데 왜 그러냐 시행 해보고 따져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그럼 테러방지법 때 필리버스터 왜 했나요? 불법적인 일 안 하면 도청, 감시 당할 일 없을텐데요
이렇게 댓글 썼다고 또 무슨 '테러방지법이 그래서 옳다는거냐?' 또는 '테러방지법이랑 비교 가능하냐 이게?'식의 댓글 달지 마세요. 무식해보입니다.
59
2017-08-13 16:17:56
6
선민의식 가득하고 생각 비슷한 지지자들 욕 먹이기 좋은 글이네요ㅋㅋ
참...
참...
58
2017-08-09 04:27:33
1
지지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제가 저번 정부에서 배운건 가만 있으면 그저 당할 뿐이라는겁니다.
글쎄요. 어쨌든 제가 해석하기로는 적어도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을 상황은 아니라서요.
걱정 감사합니다만 공부도, 그에 필요한 일고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새벽 되세요
글쎄요. 어쨌든 제가 해석하기로는 적어도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을 상황은 아니라서요.
걱정 감사합니다만 공부도, 그에 필요한 일고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새벽 되세요
57
2017-08-09 04:02:52
1
우리지지/
말씀하시는 의견 잘 알겠습니다. 다른 글이 달린 읽어보았구요. 기사에 대한 신뢰와 해석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노동부에서 결정한 바에 교육부에 법적권한이 없다는 점, 즉 이미 제외해놓은 사항이 한두어달만이 뒤집힐 수 없고 그렇게 하지 않을 정부라 믿고 계신 것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임용준비생 및 해당 논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는 층 역시 막연한 불안감은 아님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저는 이를 승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미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 괜한 걱정이기를 바라겠습니다.
말씀하시는 의견 잘 알겠습니다. 다른 글이 달린 읽어보았구요. 기사에 대한 신뢰와 해석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노동부에서 결정한 바에 교육부에 법적권한이 없다는 점, 즉 이미 제외해놓은 사항이 한두어달만이 뒤집힐 수 없고 그렇게 하지 않을 정부라 믿고 계신 것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임용준비생 및 해당 논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는 층 역시 막연한 불안감은 아님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저는 이를 승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미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 괜한 걱정이기를 바라겠습니다.
56
2017-08-09 03:53:32
2
피곤하실텐데 기사에 줄 안 쳐주셔도 되구요. 캡처 두번째단락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55
2017-08-09 03:52:30
2
정부에서 제시하고 노동부에서 따르는 가이드라인에 해당하지 않은 사항이기에 일단 제외한 것이고 이를 교육부로 넘겨서 심의하는겁니다... 그래서 지금 나고 있는 기사들이 전부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쓰는거구요... 님이야말로 하나 가지고 우기지 마시고 흐름 파악하시길..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881257&sid1=001
54
2017-08-09 03:43:19
5
네? 그 병폐들이 기간제교사가 된거고, 그들이 섞여있는 단체에서 정규직화 주장하는건데요.
53
2017-08-09 03:41:39
4
우리지지/
애초에 관련 법령 때문에 노동부 단독이 아닌 교육부에서의 심의가 필요했던 부분을 그렇게 발표한거구요. 때문에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거고, 상식에 맞지 않는 정규직화를 주장하기에 여러 사람이 반발하는겁니다. 정규직화 원하는 기간제들 입 막은 적 없고 반대 의견 내는거구요. 입이 막혔다뇨.. 당장 그 단체 내일 시위예정입니다.
애초에 관련 법령 때문에 노동부 단독이 아닌 교육부에서의 심의가 필요했던 부분을 그렇게 발표한거구요. 때문에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거고, 상식에 맞지 않는 정규직화를 주장하기에 여러 사람이 반발하는겁니다. 정규직화 원하는 기간제들 입 막은 적 없고 반대 의견 내는거구요. 입이 막혔다뇨.. 당장 그 단체 내일 시위예정입니다.
52
2017-08-09 03:38:47
5
벽지라 일컫는 산간지역... 중등임용 지원자들은 그런 곳 상관 없이 지원하고, 오히려 하루라도 빨리 임용되고자 경쟁력이 낮을거라 생각해 일부러 지원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경쟁률이 낮은 것도 아니구요.
51
2017-08-09 03:36:46
4
말씀드렸다시피 미발령 자리의 기간제교사 채용이 존재하며, 기간제교사의 경우 호봉에 따른 월급, 정교사 채용시 연차 반영, 그리고 기간제로 다시 채용됐을 경우 교육 경력 인정 및 호봉 반영 등 모두 정교사와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복지관련 논의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중입니다.
정교사가 아니라는 차별 속에서 그들 역시 약자이지만 불투명한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다른 이들 또한 약자입니다.
정교사가 아니라는 차별 속에서 그들 역시 약자이지만 불투명한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다른 이들 또한 약자입니다.
50
2017-08-09 03:30:35
2
해당 노동부 발표에 대한 교육부 입장이 나온 기사 목록입니다. 해당 이미지는 국제신문입니다.
동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3081692&sid1=001
조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299147&sid1=001
국제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721.33003002788
엠비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1152055&sid1=001
8월 2일자 서울시 교육감 인터뷰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8101292&sid1=001
49
2017-08-09 03:21:55
2
지방대학교를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고등학교 동창의 경우 아버지가 사립학교에서 높은 직책을 지내시고 그 인맥으로 사립 정교사 두군대에 합격, 정교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서울 사립 사범대 졸업했지만 선배들 중 사립 정교사는커녕 기간제 하는 사람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기간제의 경우 학교장,교감 간 커뮤니티를 통해 지인 추천 받아 되는 경우 대다수이구요. 지인뿐만 아니라 경력자들 또한 지역 내에 관리자들 소통을 통해 채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만
일반화의 오류요? 이게 일반이고, 독이 퍼져있는 우물입니다.
고등학교 동창의 경우 아버지가 사립학교에서 높은 직책을 지내시고 그 인맥으로 사립 정교사 두군대에 합격, 정교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서울 사립 사범대 졸업했지만 선배들 중 사립 정교사는커녕 기간제 하는 사람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기간제의 경우 학교장,교감 간 커뮤니티를 통해 지인 추천 받아 되는 경우 대다수이구요. 지인뿐만 아니라 경력자들 또한 지역 내에 관리자들 소통을 통해 채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만
일반화의 오류요? 이게 일반이고, 독이 퍼져있는 우물입니다.
48
2017-08-09 03:16:21
6
네 본문에 썼듯 기간제교사의 정규직전환 외의 처우 개선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지인도 꽤 있고, 혹시 제가 될지도 모르고요. 상생의 논쟁, 지지합니다.
네. 결과 아니고 논의 중이죠. 논의에서 수렴할 수 있도록 의견 제시하고 목소리 내는겁니다. 결과만 띡 나오는거 아니고 지금 진행중인 그 논의 통해서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여론 조성한다고 하셨는데 조성하는게 아니라 제 목소리 내는겁니다. 그리고 굳이 제가 조성하지 않아도 기간제교사 내부에서도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문재인 정부 아래 추진되는 여러 정책과 사업에 반대 목소리를 낸다고 입 막으려 하지 말라는겁니다.
정당한 의견 제시를 징징글로 치부하고 비공감으로 깎아내리는거야말로 문재인정부를 위한 여론 조성 아닌가요?
네. 결과 아니고 논의 중이죠. 논의에서 수렴할 수 있도록 의견 제시하고 목소리 내는겁니다. 결과만 띡 나오는거 아니고 지금 진행중인 그 논의 통해서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여론 조성한다고 하셨는데 조성하는게 아니라 제 목소리 내는겁니다. 그리고 굳이 제가 조성하지 않아도 기간제교사 내부에서도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문재인 정부 아래 추진되는 여러 정책과 사업에 반대 목소리를 낸다고 입 막으려 하지 말라는겁니다.
정당한 의견 제시를 징징글로 치부하고 비공감으로 깎아내리는거야말로 문재인정부를 위한 여론 조성 아닌가요?
47
2017-08-09 03:08:57
2
네 개인적 입장이지만 '서울시 교육감'의 교육관련 개인적 입장이네요
그리고 주신 링크 잘 보았습니다. 해당 발표는 고용노동부의 입장이구요
마음에 안 드셨겠지만 올려드린 조선 기사와 지금 올린 기사에 보시면 '교육부'의 입장은 여론 수렴 후 논의구요
현재는 그 심의가 진행 중이니... 반발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