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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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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왜 대학을 가는지 모르겠음.
엄청난 학구열이 있거나 대학 과정을 밟아야만 하는 전문 과정이 필요하거나 한 경우가 아니면 필요 없는 것 같고.
대학 나와서 현실에 써먹는거랑 너무 다르기도 하고. 전공을 살리는 사람이 적기도 하고.
특히 박사과정 까지 밟고 기껏 하는 일이 고졸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
제가 어학원 강사 할 때 카운터 보는 선생님 호주 뭐시기 대학이었더라. 거기 박사학위였음. 아니 박사님이 왜??????
저는 영어 전공이었냐고? 아니. 디자인 전공임.
제 인생에서 대학 졸업장 써먹을 수 있던 유일한 기회는 국제 영어교육 자격증 (테솔) 따는 최소의 조건이 4년제 졸업자 였음.
지금은 또 전혀 언어랑 상관 없는 일 하고 있음.
배를 긁으며.....
대학 졸업자가 편의점. 맥도날드 패티 굽는 일하는 현실이 뭔가 많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맥도날드 알바생 구합니다. "4년제 졸업 필"
치킨집 체인점 모집합니다. " 공대 석박사 우대" 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나도 대학 졸업자라 의미 없음..
개인적으로 대학을 100프로 무료로 하되 졸업을 개빡시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같은 사람은 솔직히 대학 갈 필요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