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앗 깔거리 하나 더 생각남.
제가 7편에서 첫 등장에 띠롱 했던 카일로 렌.
사실 잘생긴 배우는 아닙니다. 정통적인 미남형은 아니나 키와 덩치가 좋고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페이스임.
그리고 초반에 다스베이더에 대한 동경과 잔인함이 잘 버무려진 젊은 뭔가 부족하지만 악당 같은 분위기였음.
게다가 헬멧이 열일을 했었음. 디자인 참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로브와 매우 잘 어울렸음.
그런데 9편에선 배우가 매우 후덕해짐. + 의상 뽐뿌 못 받음. + 영화 절반에서 머리가 젖어서 미역 줄기가 되어있음.
매우 실망임. 원래 악당은 비주얼로 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안타까우니 제가 첫눈에 보고 반했던 스타워즈7 짤을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