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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0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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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정.
친구의 친구네 불난게 정확히 22일이었군요 23일 아니고.
왜냐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다 같이 모여서 영국식 티 카페 예약해놨었거든요. 친구네 딸랑구들이 그런거 좋아해서 ㅡㅡ..
어쨋든 이브 이틀 전이었음.
그때 불난 집 친구가 딸래미 델고 왔는데 아무도 불난거 유감이라는 이야기도 못 꺼냄. 아들 둘이 죽어서. 제 기억으로 5살 8살이엇음.
딸 하나라도 살았으니 그게 불행 중 다행이었고 .
불행 중 불행은 이틀 뒤 크리스마스라는 미국 최대의 홀리데이를 아들 둘 없이 겪었어야 한다는 거.
아.. 그집 딸랑구 어그 부츠도 사줬었구나.. 그거 크리스마스때 받고 싶다고 해서 포장해놨었는데 다 타버렸음..
진짜 불 조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