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씨게 오는 현타. 아야미 코지마의 일러스트는 환장하게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일러스트북은 환장하게 비쌈. 대략 20만원. 미국 모 사이트에서 6개월전에 45달러에 거래되었다는 기록을 보고 지금 닭똥같은 눈물이 흐르려고 그럼. 울먹울먹.. 사장님 아직 안오심 울먹울먹..
제 생각에 가격 비싸게 받겠다! 라고 외쳐도 아멜리가 부를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싱글 섀도우 24000원이 최대치라고 예상해봅니다. 왜냐면 맥이 27000원이거덩요. 대략 그 다음 레벨인 로라메르시에. 바비브라운부터는 35000원대. 아무리 개쩌는 아이섀도우 할애비 조상님 퀄리티로 뽑아냈다 하더라도 네임 밸류에서 떨어져서. 너무 핵직구인가 싶긴한데 저는 제가 한때 물빨핥 하던 아멜리 부활한 김에 장기적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뱀파이어를 사야하거든요.
소가 정말 똑똑합니다. 외가집이 젖소 농장이었는데 일요일마다 외가집 놀러가서 제 얼굴을 알더군요. 설날때 송아지가 태어나서 이모들이랑 엄마랑 물 끓이던 것도 기억나고.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우유도 막 짠거 끓여서 마시고 컸음.. 이거 막 짠거 엄청 꼬숩고 달아요. 사먹는 우유는 그 맛이 안남.. 시무룩.. 1년에 한번씩은 탈지분유 가루 특대용량으로 엄마가 가져와서 물에 타먹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외가집 가면 항상 축사 옆엔 지붕보다 높이 지푸가리가 쌓여있엇고 쇠죽 끓이던 솥도 있고. 실외 축사 위에는 소들 그늘아래에서 쉬라고 위에 등나무를 심어두셨는데 소들이 잎파리 싹다 훑어먹어서 할배가 맨날 소한테 소리치셨음.. IIMF 때..ㅜ 소를 다 파셨는데 지금도 축사엔 소똥 냄새가 나는 것 같.. 아 이게 아니지.. 빈 축사랑 아궁이 보면 음.. 그때 소들이 생각나는군요. 똑똑했는데.. 밭에서 할매가 배추 뽑아서 쌓아놓은거 소 먹이통에 부어줬다가 할매한테 혼난적도 있고... ㅋㅋㅋㅋㅋ 똑똑한 소 . 소 눈이 그렇게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