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하니 제가 어렸을때 이야기부터 시작하지 않을 수 없군요. 저는 잠자리 따지고 얕게 자고 자주 깨고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타입인데 이게 무려 유딩도 아닌 유아기 때부터의 버릇이지요. 놀이방에 다닐때 낮잠 시간이 있었는데 친구라지만 여러명이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누워 있는 그 상황 자체를 싫어해서 잠을 못잤기에 놀이방 샘도 포기하고 그냥 혼자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 선생님이 자야한다고 억지로 절 눕혓는데 결국 제가 성질난다고 수은 온도계 집어던져서 놀이방 개판되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 어머니께 치얼스. 빨리 쌉소리 그만하고 자야지.
아..... 이 글 보니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집이 좀 힘들어서 여기저기 맏겨져서 컸는데 할아버지가 저를 그리 물고빨고 하셨음. 그런데 저는 입이 짧고 까탈스럽고 예민했고 할아버지 집에서도 반찬투정이 심햇음. 그래서 밥안먹고 뒹굴고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라면을 가끔 끓여주셨는데 그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안성탕면 스프 절반에 설탕 한숫가락 ㅎㅎ 그걸 그리 제가 잘먹었다고....
올리고 잡담 좀 할려고 보니 손님이 계속 옴 ㅡㅡ 예전에 올린거랑 뭔가 체형이 변한 느낌이 드는데. 정 옆모습이 아니라 뒷모습 45도라 이 정도 될거 같슴요. 그리고 제 기준으로 엉덩이가 상당히 아래에 붙어있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상체를 짧게 그리는 편이고 엉덩이 윗 볼륨취향이라 그럴 수도 있음.. 일단 제 노트북 화면이 작아서 상하체 한번에 볼수가 없으니 구경합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