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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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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울 엄니를 제일 존경함..
제가 태어났을때 친가는 그 시골에서도 제일 가난한 집이었기에 도움 0였고 아빠 월급은 8만원이 안되었다고 함.
어렸을때 연탄가스 샌적도 있고 화장실도 밖에있었고 씻는 것도 마당에서 해야했음.
엄니는 제가 5살 때부터 맞벌이셨고 저도 유치원 학교 끝나면 엄마 일하는데 가서 있다가 같이 퇴근하고 그랬었음.
애데리고 일하는데 얼마나 눈치보였겠습니까.
지금은 울 엄니 투자하면서 돈 굴리고 계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면서 드시고 싶으신거 하고 싶으신거 다 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하신 분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