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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2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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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지 말라는게 아니라 자기 용도대로 하라는거죠
숟가락으로 라면 못먹고 젓가락으로 국 못먹죠.
하늘이 정한 그사람의 뜻이 있는거니까요.
예를들어... 아인슈타인이 막노동하고 타이슨이 천체물리학을 하면 이상하잖아요.
그런, 자기가 타고난 능력을 찾는게 교육(educate)인데, 이나라는 교육이 아니라 훈련(training)을 하고있으니
자기가 뭘 잘하는지는 모르는채 남들과 똑같이 국영수만 훈련하죠.
왜 그러느냐? 자기 능력을 찾는건 사람의 할일이고 똑같이 훈련받는건 개,말이 하는 일이니까요.
여러분은 사람새끼가 아닙니다. 짐승새끼라서 훈련만 받는겁니다.
이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교육부가 우리에게 해온 행동이 그러한겁니다.
요즘은 좀 나아져서 자율 학기제니 뭐니 시도는 해보고 있는데, 자기 능력을 찾는 교육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국영수 점수따위에 연연하면 자기 능력을 찾는 교육은 저멀리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