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근 장거리보물 3대장이라고 불리는 야채주스(11.1/15.1/16.1), 머핀(13.7/16.2/18.1), 포도주스(8.9/14.7/15.9)같은 경우 비교적 준수한 능력치와 더불어 난이도 상승 요인이 없는 것이 결정적 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실 굳이 피토불 조합이 아니라도 쌍칠리 조합이 훨씬 더 나은 능력치를 보여주지만, 그만큼 덜 쓰이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1 // 그래도 사실 비스킷은 상당히 좋은 보물에 속합니다. 한번에 2개를 끼워야 하는 드링크 계열이나, 난이도가 높은 후반에 효과를 봐야 하는 이어달리기 보물을 제외하면 거의 최상위권이죠. 물론 비스킷도 속도가 늘어나서 어려워지긴 하지만.. 단독으로 쉽게 효과 볼 수 있는게 어딘가요.
뉴턴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단행본으로 파는 뉴턴 하이라이트도 있는데 이쪽은 주제 하나로 책 한권 전체 지면을 들여서 논하는 케이스. 일반적으로 과학동아 등의 잡지에 비해, ~~가 개발되었다! 하는 식의 기사는 적은 편이고 순수히 학문적으로 다루는 토픽이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걸 처음 본 게 2005년 4월호 [중력의 세계] 편이었는데, 분명 그때의 지식으로 잡지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엔 무리였겠지만 상당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은 과학 쪽에 흥미를 가지신 분이라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