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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0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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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는데요.
낮에 엽떡 같은 걸 먹고 싶어서 근처에 알아보니 비슷한 체인점(88 뭐시기)이 근처에 있더라고요. 안 가본곳이라 직접 메뉴도 볼겸 찾아갔는데
배달 오토바이 2대 서있고 그 중에 한 대에 ' 건들면 ㄴㄴ 주인 개또라이' 라고 적혀있는거 보고 그냥 멀지만 또 약 4,000원(방문포장 가격으로 하면)까지 비싸지만 엽기떡볶이에서 주문하고 찾아왔습니다.
서비스업이고 더구나 먹는 장사하면서 그런식의 마인드를 보인다는게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음식의 비주얼도, 음식의 맛도, 가격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건 판매자의 마인드인데요. 그걸 간과하는 자영업자분들이 계시다는 게 씁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