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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2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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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람보는 눈 없어서 뒤통수도 많이 맞고 다녔고
뇌가 너무 순수?해서 외모, 학벌 안따지고 공평?하게 사람들 만나면서 데이면서 느낀 게...
학교 안 좋은 데 나온 애들한테 진짜 많이 당하고..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애들 인성은 쓰레기구나 느끼게 해 준 애들이 몇 있어서..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이젠 보게 되더라.. 주변에 나 같은 말 하는 애들도 많고.. 그런 거 안 보는 내가 이상한 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