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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0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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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머님께서 정서폭력 언어폭력까지 받으시는데 같이 살아야 할까요라뇨ㅠㅠㅠ
8살밖에 안된 애기가 상처받은데다가 엄마가 그런 소리를 듣는게 너무 싫어서 가려준다니 제 입장에서는 너무 슬퍼요.
아이의 정서에 트라우마를 크게 남길 겁니다. 이건 평생가는 상처가 돼요. 무조건 따로 사세요. 본인을 위해서도 그렇고, 나아가서는 남편은 마누라 잘못 둔 죄밖에 없는데 맨날 쌍욕듣고, 애는 태어나보니 집안이 콩가루 난장판이에요. 전 저소릴 한번이라도 들었으면 무조건 분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