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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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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세요????ㅋㅋㅋ 나이도 동갑이요 하던 것도 비슷하네요ㅋㅋ
저도 토끼풀 베러 많이 다녔음ㅋㅋ
집은 조립식 집 지어서 다행히 양변기 썼었는데
냇물에 종이배 띄워서 놀고 버들가지 꽃필무렵 꿀벌 꿀빨다
물에 빠져서 떠내려가는 거 건져서 말려서 돌려보내고
개나리 새순 꺾어서 껍질 벗겨서 엮으면서 놀았어요ㅋㅋ
산이고 들이고 다 돌아다니면서 놀고 열매꽃 따먹고
물도 걍 막 마시고ㅋㅋㅋ 구멍가게는 다행히 집앞에 학교 있어서
문방구 있었어가지고 걸어서 5분이면 갔음여ㅎㅎ
간식도 꽤 혼자서 잘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햐.... 추억이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