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은 대형마트가 24시 오픈이였던 것도 모르더라고요. 쉬는날 심야에 영화보고 옆에 대형마트가서 햄버거 먹고 장 보고 동생이랑 돌아왔었는데. 새벽에 가도 되고 사람도 많이 없고, 돌아오는 도로에도 텅텅 비어서 좋았그든요. 근데 바뀌고 나선 11시 되면 헐 인쟈 계산 할 준비하자 하고 구경하다가 까먹고 헐 시간 다 됐어! 하고 급하게 계산하러 가고 나중에는 마트 넘 자주 가서 살것도 볼것도 없어서 그냥저냥 했지만 마트 넘나 좋아요. 요즘엔 인터넷 마트들 맨날 들여다보느라 으프라인 대형마트 안간지 몇년됐네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