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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2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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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현재 화장실 상태나 모래 종류를 알아야
다른분들이 댓 달기 쉽지 않을까요
그리고 동게나 고양이카페 쪽에 문의해보시면
좀 더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겠고요
혹시 본인이 모르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저도 8년을 함께 살았지만 주변에 교류하지 않고
필요한것만 검색해봐서 고양이에 대해선
아직도 모르는게 대부분 인 것 같아요
가끔 오래 집 비우거나 안놀아주면
냥님이 저한테 앵겨놓고는
이불에다가 쉬야 테러 해놓기도 했고요
혹시 화장실 크기가 고양이에 비해 작거나
모래 입자가 마음에 안들거나
모래 냄새가 마음에 안들거나 할 수 도 있고
화장실 위치가 너무 밝거나 트이거나,
혹은 너무 막혀있거나 어둡거나 하는 이유도 있고
너무 예민한 애들이라 맞추기 참 어렵져 ,,,,,
비뇨기질환이나 변비 있는 애들이
화장실 밖에 일을 본다고도 하던데
진료는 혹시 본 적이 있으실까요?
가끔 테러 당해도 스트레스 너무 받게 되던데
매일 그러고 어떻게 버텨요ㅠㅠ
고양이는 사람말 못 알아 듣는 동물인거 알아도
짜증나고 속상한맘 드는건 어쩔 수 없잖아요 ,,
저도 가끔 너무 빡칠때가 있지만
냥님 혼자서 물도 못 떠먹고
사료도 못 꺼내먹는데 내가 데려왔으니
밉다고 아무것도 안해줄 순 없더라고요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
진짜 어떡한대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