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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0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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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말을 배우고 걸어다니고 집 앞 놀이터에 나가놀면서 친구를 만나는 사회생활을 하는 3세 정도의 어린 아이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휴대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휴대폰은 스마트폰은 그냥 일상생활에 소목에 차는 시계 벽에 걸어놓는 시계만큼 그냥 숨을 쉬는 일만큼 생활 필수품입니다. 이 필수품은 최소 3세부터 노인 분 돌아가시는 날 노인 분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 내 장례식 와라 하고 연락할 때도 필요합니다. 생활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조금 붙들고 있는다고 중독이라는 표현 너무 쉽게 쓰면 안 돼요. 폰을 주기 전에 어떤 어떤 이유로 줄 것이고 아직 부모의 보호 아래 있어야 하는 아이에게 얼마나 허용해 줄 것이고 등등에 대해 상의를 하시고, 부모간에 서로의 교육 방식에 대해서 큰 틀의 기본가치는 같이 가지고 가돼 세세한 차이점에 대해서는 서로 터치하지 말자. 정도 서로 상의를 하시고 맞춰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초등학교 1학년이요? 그 나이에 내가 내 애라고 집에서 내 주위에 내 눈 앞에 있을 때 tv, 스마트폰 통제하고 내가 보여주기 싫다고 내가 이상하다고 접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애 눈 막고 귀 막고 입 막는다고 그게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집에서 부모 옆에 두고 눈 감고 귀막게 하고 관련이야기 못하게 해보세요. 그거 통제하는 것에 대해 반발심 더 크게 일어나고, 친구들 사이에 대화할 거리가 없어집니다. 그럼 애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 점점 어려움을 겪게 되고요... 외톨이가 되겠죠. ...... 공부는 타고 태어나는 머리로 지식 능력으로 하는 겁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건 성실성을 기르기 위한, 공부를 가진 능력을 잘 쓰기 위한 체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것일 뿐. 학교에 가는 주된 이유는 또래를 만나기 위한, 인간관계와 사회성을 쌓기 위함이죠. 근데, 지금 애가 스마트폰 없으면, 요즘 시대에 학교 가서 애들이랑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