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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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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못 받은 얘기, 잠 못 자는 얘기, 똥 쌌다는 얘기 등등 그 방송에서 워너원 멤버들이 한 발언들이, 팬이 대중이 그 방송에서 때와 장소에 적절하게 연예인한테 워너원한테 방송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였다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건 무대 뒤에서 회사랑 할 얘기이고 성인 멤버들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면서 본인들끼리 미성년자들은 뭐 술 담배 피해서 마시고 싶은 거 마시고 먹고 싶은 거 먹어가면서 동네 학교 친구랑 놀듯이 카메라 없을 때 진짜 사적인 자리에서 본인들끼리 해야할 이야기입니다. 연예인은 환상을 파는 직업이에요. 팬들 앞에서 대중 앞에서 돈 얘기, 정치 얘기 경제 이야기 본인 똥싼 이야기 그런 거 사실 굳이 할 필요없어요. 뭐 세금 제 때 냅시다. 예의바르게 행동합시다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인성에 관해서는 세상 사는 이야기는 적당히 사생활 공개는 요구받고 또 본인들도 의도적으로 조금씩 드러내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더 쌓고 그런 건 있지만. 그것도 한편으로는 나도 연예인도 사실 일반인들이랑 별다를 것 없다는 환상을 파는 의도적인 것이죠. 꾸며진 일상이라는 환상을 파는 거죠. 그렇게 대중들이 연예인에게 원하는 건 예쁘고 착한 모습들 환상들인데. 본인이 원했다지만 국민프로듀서들이 뽑았다는 연예인들이 팬들이랑 이야기하자고 나타나서는 나 똥 쌌다는 이야기, 회사랑 정산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 욕설 등등 또래들과 똑같이 쓰는 비속어들 거론 하는 이야기하는 거. 그런 걸 대중들이 연예인한테 듣고 싶고 보고 싶어할까요? 팬심으로 어느 정도 커버해서 팬이라고 대중이라고 연예인 그냥 보고 즐기는 눈요깃거리로 그냥저냥 그런가보다하고 친근하게 보는 사람 있으면, 팬이어도 또는 대중이라는 이유로 연예인이 뭐 저딴 소리를 해? 미친 거 아냐? 하고 더더욱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죠. 지금 문제가 되는 건 팬이건 그냥 대중이건 불쾌하게 받아들이고 저런 이야기가 굳이 필요한 이야기였냐하고 좋지 않다, 불쾌하다, 사과해라, 그럴 줄 알았다 등등 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거고. 이 사람들은 지금 워너원 관계자들의 해명에 답하기를. "카메라가 켜진 줄 몰랐고 알았고 그렇다는 말들이 그런 건 본인들 사정이고, 카메라 꺼졌다고 앞에 스탭들 있고 방송 관계자들 있고 어디서 누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고 결국 이렇게 카메라가 켜져 있어서 유출이되어서 사람들이 다 알게 되는 거 순식간인데. 지극히 사적인 저런 이야기들이 결과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네들은 평소에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에서 본인들이 스스로 벗어난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대중들이 하는 말, 내가 하는 말을 워너원멤버들은 이렇게 된 이상 들려오는 말들이 욕이든 칭찬이든 격려든 받아들이고 감내해야한다"고 답하고 자신들의 답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거죠. 워너원 회사나 멤버 개인의 회사나 멤버 개개인들은 모두들 진짜 심한 욕은 법적으로 대응하면 되는 것이고, 앞서 말한 자신들의 답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성난 사람들에 대한 대응을 할 때 사과하는 건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거고 그들의 화가 풀릴 때까지는 행동으로 반성하고 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보여야하고 그렇게 보이고 노력하는 시간이 쌓여가고 그들의 화가 누그러 들때까지는 그 누가 가하는 것이든 도덕적 비난 악플 이런 거 워너원 계속 하고 싶으면 지금으로썬 전부 감당해야죠. 진짜 정말, 잘못과 상관없이 인격을 모독하거나 하는 댓글에는 물론 악플로 규정지어 법적으로 손가락 쉬이 못 놀리게 강력하게 대응해야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