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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23: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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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나무 가공 과정에서 건조를 시켰을때 원판그대로 휘지않게 가공하기가 어려워서 적당한 사이즈로 여러개 쪼가리를 내서 다시 하나로 집성하는 과정을 거쳐 한판으로 만들어 유통을 시킵니다 하나로 집성을 시킨다고해서 ' 집성목' 이라고 하구요 나무 종류마다 강도 및 내습성 탄성이 달라서 쓰이는 분야가 각각 달라요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원목자재는 거의 집성을 시킨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훨씬 저렴하거든요 제가 쓴 목재는 '애쉬목'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