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공원길에 고기집이 있는데 그 고기집때문에 공원 산책하는데 완전 짜증남. 길건너까지 냄새나고 바로 앞에 스벅있는 건물이 있는데 거기 일층 복도는 말할것도 없음. 하필 그 고기집이 노점상에서 과일을 팔아서 고깃집 차렸다는 탈세했다는 미친 소리 당당하게 적어논터라 더 짜증남. 집앞 공원에 있어도 짜증나는데 집 밑에 ㅠㅠ 다방해야할듯
전 단순히 미디어의 폐해라고만 생각했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 우리 인생도 트루먼과 다를바 없다. 라고 느꼈어요. 갇혀있지도 않는데 늘 똑같은 곳을 가고 안가는곳은 뭐가 있는지도 모름.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호기심도 없어지고 새로운 기대감도 없어지고. 돈버는거에만 급급해서 회사집 회사집 동네 단골가게 ㅋㅋ 트루먼과 다를게 뭐가 있나 싶더라구요. 이렇게 여행갈 명분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