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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4 2019-03-26 01:17:45 0
대한민국이 한반도 역대 국가중 최강의 나라인가요? [새창]
2019/03/24 11:01:24
과학기술의 발전은 어지간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절대적으로 보면 현대국가가 역사 속 국가에 뒤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상대적인 의미로라면 글쎄요. 군사적인 면에선 고수전쟁, 고당전쟁, 통일전쟁 등 삼국시대의 군사적 도전이 인상적이고, 국제적인 관계로 보면 귀주대첩 후 고려의 국위가 대단했고, 내적인 중앙집권화를 보면 조선조가 현대 대한민국의 1.5배쯤 될 겁니다. 아무래도 북녘 미수복지가 있다보니 현재가 완전하다 평가하긴 힘들지요.

세계적으로 보면 현대 아프리카처럼 국가의 발전도가 거꾸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쟁, 인구압으로 인한 전염병 창궐, 자연환경의 황폐화 등의 문제는 항상 존재해왔죠. 현대에 와서야 이를 극복할 사회적 기술이 겨우 개발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룩해둔 인류문명 마저도 언제 말아먹을지 모를 노릇이지만, 그래도 과거에 비해선 장족의 발전입니다.

결론은 역사발전은 저절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흐름은 아니란 겁니다. 역사적 도전에 대해 얼마나 능동적으로 응전하느냐에 따라 현대 대한민국의 의의를 다시 비평해볼수도 있겠습니다.
3533 2019-03-26 00:41:49 1
진짜 이정도면 베스트 베오베 풀어줘라 [새창]
2019/03/25 23:56:03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오유 운영권한이 완전히 양도된 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선 현재의 행보가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당장 운영에 관련하여 숱한 비난을 받고도 해명조차 없이 복지부동입니다. 이건 개인으로선 자존심 상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지요. 그렇다고 오유가 이윤에 적합한 구조냐면 결코 그렇지도 않습니다. 시스템적인 추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외적인 파급력(조회수)는 물론 내적인 콘텐츠 생산력도 점차 줄어들고 있으니 말이죠.

그럼 자존심이나 이윤과 하등 관계없는, 이념적인 목표로 한 집단에 양도되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론이겠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부는 아닐거고 외국의 정보기관은 좀 무리. 남는 건 시민단체나 언론, 정당의 하부조직 정도가 유력할 겁니다. 어느 쪽이든 미래는 없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커뮤니티의 성장가능성을 본다면 1베보다도 암울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하긴 웃대도 박터졌는데 오유도 어영부영 묻어두고 가려나 보죠. 선거 때나 주가를 좀 올리려나.
그런 관계로 게시판 통합, 베스트 부활 등 모든 건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쟌넨데시타~
3532 2019-03-26 00:22:27 0
최악의 흑역사라니. 내용은 못봤지만.... [새창]
2019/03/25 23:48:24
진격의 우익이 요즘 들어선 지나치게 경도된 해석이란 평가가 있습니다. 작가의 트위터 논란은 그렇다쳐도, 작품 내에서 우익요소를 찾아내는 게 꽤 어거지였다는 거죠. (작가의 이념에 대한 관점도 분분합니다)

당대엔 워낙 인기있는 작품이어서 우익논란 자체가 굉장한 파급력이 있었지만, 인기가 사그러든 지금에 와선 냉정하게 재평가해볼 필요는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괴수물이야 서브컬쳐에서 자주 차용하는 소재이고, 군국주의에 대한 갈등 또한 단면적으로 보긴 힘들지요. 괴수들한테 항복하자는 게 아니면 군국주의 소재자체를 피해갈 순 없는 거지요. 작품 내에서는 당연한 갈등을 묘사하기도 했고 굳이 미화한 것도 아니고 하니 이쯤되면 좀 미묘해지긴 합니다.

즉 거인을 미국이나 중국 등 외세에 대입하는 게 아니라면 우익으로 읽어야할 맥락은 사라집니다. 기필코 그렇게 해석하고자 하면 대부분의 괴수물이 이념물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겠죠. 작가가 직접 이념반영의 의도를 밝힌 게 아니라면 지나친 해석까진 다소 지양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진중권 교수가 주홍글씨를 박아넣는 바람에 기정사실화 되었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진격의 거인이 그토록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가 식은 이유를 다시 찾는다면 결국 재미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만화 도입부에는 압도적인 묘사와 스케일, 비장미와 통쾌한 액션이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작가가 설정과 스토리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하면서 전개가 이상해졌으니 말이죠. 우익과는 별개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3531 2019-03-25 23:56:02 0
고해성사)사실 전 애게 뉴비에 가까움 [새창]
2019/03/25 22:49:47
오유에서 작성한 글 100프로가 시사게 글인 제가 바로 진정한 시사게 유저입니다.
(당당)
3530 2019-03-25 18:58:55 0
[새창]

스페셜~~ 생일 축하드립니다.
3529 2019-03-23 23:09:16 0
[새창]
토요일 당직이라니 ㅠ
3528 2019-03-23 22:56:39 0
[새창]
이누야시키.
하렘은 아니고 가정은 있고, 미소녀는 아니고 딸이 있는데 아무래도 상관없는 설정. 인류멸망의 위기이자 구원의 기회입니다.
3527 2019-03-23 15:54:48 0
[새창]
이쁘면 모든 게 용서됩니다.
3526 2019-03-23 15:53:41 0
귀여운 후미카 [새창]
2019/03/23 12:34:12

후미카 조와요~
3525 2019-03-23 10:41:23 0
[새창]

귀여운 수오미...?
3524 2019-03-23 10:36:56 0
부동산 거품빼는 방법이라고 아랫글에 있어서... [새창]
2019/03/23 03:31:29
최근 부동산 중개업 시장도 경쟁이 과열되어서 효율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지요. 여기서 수수료 통제, 즉 가격통제 정책은 암시장과 같은 시장에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옆집에서 깽판놓는 건 너무했네요 ㅠ 상도덕이란 것도 있는데 말이죠.

한편 부동산 거품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금리인상 뿐입니다. 다만 금리인상은 정치적 역풍을 제대로 맞을 공산이 크므로 섣불리 선택하긴 힘듭니다. 결국 미국금리에 맞춰 인상하는 게 고작이겠는데, 그 미국 금리가 십 수 년째 바닥다지기 중이지요. 다른 방법은 부동산 공급이 기막히게 늘어나거나 다른 자산가격이 급변하는 건데, 외계인 침공보다 가능성이 높진 않겠네요; 통일이 대박이랬던 정부도 있긴 했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어쨌든 부동산 불패는 당분간은 계속 될 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계기가 없으면 버블은 자체적으로 붕괴하진 않습니다. 붕괴할 때 되돌리는 방법도 없고요. 부동산중개업도 버블이 있든 없든 계속될 겁니다. 부동산 자체가 여전히 정보비대칭성이 심한 영역이라서 시장자체가 혁신하지 않는 이상 중개업의 수요는 이어질수밖에 없겠지요.
3523 2019-03-22 19:47:55 0
[새창]

우리 이쁜 수오미쟈응...
3522 2019-03-22 15:32:23 1
원펀맨 2기 2차 PV 영상 공개, 4월달에 방영 시작 [새창]
2019/03/22 13:32:51
고닉 ㅠ
3521 2019-03-22 15:00:17 0
사랑스러운 리베롤의 피규어가 제작되기를 152일째 기원합니다. [새창]
2019/03/22 07:08:33
왼쪽 보온병이 수상하군요.
3520 2019-03-21 22:42:10 0
[새창]
저도 내공을 많이 쌓아야 하는데 매번 어버버 하다 놓치는 게 많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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