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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4 14: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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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상태가 딱 그렇습니다.
가진 것도 없고 학교도 그만 둔 터라 백수인데
그런 중압감에 뭔가를 하려고 다짐을 하면
막상 닥친 현실에 너무 빡빡하고 조바심만 나서
스트레스 받고 내일로 미루고, 그러다 보면
괜히 우울해지고, 이제 사람도 안 만나요.
불면증도 생겨서 또 식욕 감퇴... 알고보니 우울증이더라고요.
근데 전 스스로 우울증이라 생각 안하고 있었어요.
지금도 달라지는 건 없지만... 으휴......
인생에 변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복이 오는 날이 있겠죠.
최악은 아니더라도 또 최선도 아니겠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 이렇게 사는 것도 감사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있지만
정말이지 인생 사는 것이 힘들다는 말이 와닿아요....
자꾸만 이런 푸념만 늘어놓는 내가 밉네요.
그래도... 우리 힘내봐요.
아무 것도 안하고 불만만 늘어놓으며 결과만을 바라기 보다는
정말 최선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해가는 과정으로 성숙해지시길.
또한 나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가끔 정말 힘들면 이렇게 고민 나눠요.
나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응원할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챙겨주세요.
모든 갈등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하니까요.
거울 앞에 서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응원의 한 마디 외치며 힘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