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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0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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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나거나 속상한거 힘든거 등등 말을 안해요 대신 말투 표정에서 티가나고 남자친구가 뭔가 있구나 눈치를 채서 행동해주죠 작성자님하고 똑같이 기분이 안좋음에도 그 과정에서 내가 이렇게 행동함에 또 미안함을 느끼고요 그래서 바뀌려고 노력을 많이하는데 기분을 스스로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차분히 얘기를 해요 이런일에서 오빠가 이렇게 행동한건 내가 기분이 나빴어 그래도 내가 기분이 나쁘다해서 이렇게 행동한건 미안해 다음에 같은상황이라면 A하게 해줬음 좋겠어 식으로요 스스로 변하셔야되요 그 누구도 해결해줄수없어요 아마 많은 대화가 많은 변화를 가져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