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어렸을때부터 엄청 고생해서 어느정도 살만하게 성장한 사람이라는 예가 있는데 어느 젊은 사람이 이래저래 힘들다 하는데 a. 나도 젊었을때 고생했지만 이래저래 해서 이겨내서 이만큼 성장했다 b. 나도 젊었을때 고생해봐서 아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 c.그것도 고생이라고...더 고생해봐야 세상 무서운지 알지 물론 이 세가지 경우 모두 맞는 말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a말에 힘을 얻고 c말에 상처입겠지만 또 어떤 사람은 a말보다 c말에 더 성장할수도 있다는 거죠
어차피 사람은 타인의 경험에 이해할순 있지만 100% 공감하긴 어려우니 자신과 비교하거나 상상에서 그걸 판단해버리니까요
어찌되었든간에 힘든건 자기 자신이고 그걸 해쳐나가야 것도 자기 자신이니 남들이 뭐라해도 본받을말은 본받고 흘려들을말은 흘려듣는 현명함도 가져야 할거라 봅니다
그땐 머리가 등짝 가운데 정도 길었었는데 화장실 입구에서 머리 다듬으면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라더군요 그리고 사장부인인가 하는 분이 절 참 꺼림칙하게 보던데... 어느날 계단 구석에 쪼그려앉아 담배피고 있는데 지나가는 말투로 남자가 머리가 그게 뭐냐.. 옷차림이 그게 뭐냐 등등 뭐라뭐라 하던데..
흐음?
그로부터 3일후에 잘렸습니다 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내일부터 안나와도 된다고...ㅋㅋ 같이 일하던 나보다 한달 정도 늦게 들어온 녀석은 밥먹듯 지각하고 일도 어리버리해서 물건 엄한데 넣고 그랬어도 몇달 뒤에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도 잘만 다니고 있던디...
무슨 창고에서 일하는데 옷입는게 중요하나... 남자가 머리좀 길면 좀 어때? 했었더랬죠
뭐 나중에 3d애니 관련 회사는... 나시에 슬리퍼 신고가도 뭐라 안하고...회사에서 며칠 침낭생활해서 거지꼴이여도 뭐라 안하고... 머리는 길든 스킨헤드든 상관도 안하더군요 외려 엘리베이터에서 다른층 이모급 아주머니들의 급관심에 곤란했던 기억이....
아 그 창고일은 나오면서 어이없어 씩씩대며 일했던거 제대로 안주면 노동청 신고할겁니다 큰소리쳐서인지 딱 날짜 맞춰서 입금해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