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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7 1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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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akumo/
저는 본문에 나온 말들을 근거로 말한 겁니다
물론 몸매좋은 사람에게 질투라던가 다른 의미의 지적질이 있을수 있지만
양측에 모두 할수 있는 말을 굳이 몸매 좋은 사람들에게 돌리는 경향을 두고 한 겁니다
몸매가 좋든 좋지 않든 몸매에 대한 지적을 할수 있지요
하지만 한쪽에만 치우친다고 해서 그걸 열폭,질투라던지 역차별로 보는건 성급한 일반화아닐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몸매 좋지 않은 쪽에 몸매 지적하기도 어렵고요
뚱뚱해서 안어울려요, 팔뚝살 허리살이 삐져나와요, 살좀 빼세요... 전혀 인신공격이 아닌 있는 그대로 말이지만...듣기엔....
살만 좀 뺴면 훨씬 좋을거 같아요 듣기 좋으라 한말같지만 - 뭐 내가 돼지라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거죠
물론 이런 독설?아닌 독설이 통용되면 배려니 어쩌니 말이 안나오겠지만요
제 말은 흑인이 차별받으니 백인을 때리는게 배려냐..가 아니라
말하자면 똑같이 교통법규를 어겨 범칙금을 부과하더래도 부자들은 더 많이 내야 한다...라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본문에선 몸매 좋은 사람과 몸매 좋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해 놔버렸기 때문에 말이죠
저는 20대 초반때 어느 경험으로 해서 몸매에 대한 편견이 엷어졌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냐면 대학생활할때 어느 몸매 좀 되시는 분이 살이 삐져 나올정도의 타이트한 옷을 입고 앉아 있었는데
같이 있던 동생들과 그 모습을 보고 막 비웃었는데 그 순간 '과연 내가 저 사람을 비웃을 자격이 되는가?' 하는게 머리를 때리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웃고 있던 동생들 뒷통수를 한대씩 때려주고 우린 저 사람을 비웃을 자격이 없다...라고 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치 않습니다 집에 계시는 엄마 누나들을 봐와서도 그렇고요
누가 우리 가족에게 그딴말을 하면 돌아버리겠죠? 그만큼 남에게도 해선 말되는 것이고요(기소불욕 물시어인, 역지사지!)
말이 길어졌는데 읽어보면 오해를 살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똑같이 지적질을 할수 있는데 한쪽에만 치우치는게 역차별인지 아니면 배려인지는...
쓰다보니 저도 이젠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