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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14-01-11 13:39:53 2
복제 인간을 실험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새창]
2014/01/11 10:02:44
영화나 소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복제인간을 마치 로봇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정확히는 유전자를 똑같이 복제한다는 것이지, 생물이 아니라는 건 아닙니다. 일란성 쌍둥이랑 똑같아지는거죠. 일란성 쌍둥이가 비록 같은 유전자를 가지지만 다른것처럼 복제인간과 유전자 제공자도 같은 관계일겁니다.
즉 복제가 되었건 안되었건 (적어도 생물학적으론)같은 인간이고 생물이죠. 조금 다른 에일지는 몰라도 실험관 아기를 인간이 아니라고 보진 않잖습니까...

[인간이 태어날 때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그들은 단숨에 복제하여 바퀴벌래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인구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해.] 라는 구절에서 친구분께서 복제인간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물론 일반적인 임신-탄생-성장이 아니라 완전히 성장시키는 기술이 있으면 '단숨에 복제'(하지만 완전히 성장시키는 기술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네요;)부분은 맞겠지만 복제인간들이 왜 스스로를 복제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친구분께는 클로닝 기술이 무엇인지 찾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51 2014-01-11 09:23:15 0
[새창]
전 윗분이 '우월하다'고 표현한 것이 '지적으로 더 발달되어 있다'의 뜻이라고 봤습니다. ('우월'이라는 미묘한?? 어휘 때문에 반감 가지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인간만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질적인 차이이고, 질적으로 인간이 더 발달되어 있다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행동도 분명 언어의 일종이지만, 인간의 수화와 동물들의 행동을 비교해 봤을때 전달할 수 있는 수와 정교함에 차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꿀벌의 춤도 정교하다면 정교할 수 있겠지만 그 언어는 꿀이 어느방향/거리에 있는지 밖에 전달하지 못하죠..

물론 동물들의 기준에서야 그 정도만 전달하면 될 지 모르겠지만, 전 지능과 소통이 온전히 인간의 전유물이라는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인간만 갑자기 우주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같은 진화를 거친 생명체이죠. 그리고 당연히도 개체들간의 의사소통은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단순히는 자신의 상태표현에서부터 음식이 어딨다는 둥의 정보전달은 어느 생물에서나 중요한 문제죠. 심지어 미생물도 서로 의사소통 비슷한 것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구요. 이것을 더 정밀하고 폭넓게 할 수 있는냐는 점에서 더 '발달(혹은 우월...?)'되어 있느냐를 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50 2014-01-10 22:13:52 1
갑자기생각나는 추억의 먹거리♥ [새창]
2014/01/08 17:13:12
전 색연필 초콜렛이랑 햄버거 젤리요! 버거 젤리는 편의점 가면 계산대 옆에서 종종 팔더라구요
49 2014-01-10 21:28:43 6
[새창]

!
48 2014-01-10 14:23:39 2
현재 불만제로 치킨편 방송이후 대응한 치킨집은?[BGM] [새창]
2014/01/10 11:38:14
당시 MSG 등이 처음 추출(??발명?)되었을 때는 '화학'이 과학 최신선두분야 였기 때문에 '화학조미료'라는 단어를 썼다네요.
지금 저런게 발명되면 '바이오'어쩌고가 붙었을거라고...
47 2014-01-10 14:14:05 3
헐.. 이게 가능하군요 [새창]
2014/01/09 12:00:17
어제 댓글 쓰면서도 이 글 베스트로 올라가면 이런저런 얘기가 많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다른 분들께서 저보다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써주셔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몇몇 지적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이 글의 동영상이 '위험한 근거'(혹은 그 비슷한 것?)를 주장하기 위해 올려졌다고 생각했고, 그게 타당한가 아닌가에 대해서만 다루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A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위험합니다.'라고 했을 때 그 근거가 합리적인가를 따지는 것과 'A는 이런 이유로 안전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A가 위험한 이유가 논파되었다고 해서 A가 안전하다는 뜻이 아닌 경우도 왕왕 있구요. (예를 들어서, '청산가리는 안드로메다에 사는 외계인이 내려준 독약으로, 인간의 몸을 터트리기때문에 위험합니다!'라는 말은 전혀 말도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청산가리가 위험하지 않다는 게 맞지는 않는것처럼요)

또한, 송전탑에서의 주요 문제가 '이것이 해로운 것이 맞는가?'이기 때문에 과학적 논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기는 과게이기도 하고요. 윗분 말씀대로 주민들의 심리적인 불안 같은 문제는 다른 데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6 2014-01-10 12:14:45 1
뇌를 투명하게 보는 방법(Clarity) 개발. [새창]
2014/01/10 10:15:15
이거 소개하는 영상 전에 유투브에서 본 적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45 2014-01-09 18:33:03 0
지금 동쪽 낮게 떠있는 밝은 별 이름이 뭔가요? [새창]
2014/01/09 18:06:23
검색해봐야 겠지만 겨울철 밝은 별 하면 금성 떠오르네요.
금성이 엄청 반짝거리거든요.
44 2014-01-09 17:26:15 0
92% 가 틀린다는 이 심플한 문제 [새창]
2014/01/09 15:56:24
C
43 2014-01-09 13:28:23 8
헐.. 이게 가능하군요 [새창]
2014/01/09 12:00:17
;;방금 댓글 썼다가 댓글이 이상하게 올라가서 다시 씁니다.

신뢰할만한 관측결과나 연구결과가 아니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형광등 켜지기를 가져다 놓은거 보니 겁주기 용 아닐까 의심스럽네요..
검색하다 WHO에 관련 글이 있는 것을 찾았구요. http://www.who.int/peh-emf/publications/facts/fs322/en/
크게 어려운 영어가 아니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사를 보니 3.6 mG라고 되어있던데 검색해서 테슬라로 바꿔보니 0.38 마이크로 테슬라 정도입니다.(혹시 제 계산이 틀렸으면 말해주세요;) 윗 WHO 글에 따르자면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바로 주는 것은 100 마이크로 테슬라 이상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유럽과 북미의 일반 가정에서 측정되는 값이 0.07에서 0.11 마이크로 테슬라 정도네요.
소아백혈병 관련해서 2002년에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등급을 받았다고는 합니다.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은' 있다는 거네요. 덧붙여 아래에는 어떻게 암이 유발되는지를 설명하는 제대로 된 매커니즘이 나온 적은 없다고 하네요. 또한 지속적인 동물 실험에서는 대체로 상관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소아 백혈병이라는 것이 일반적이지도 않다고 하네요.
이걸 봐서는 저는 송전탑이 위험한가에 대해 좀 회의적입니다.... 만, 더 자세히 아시는 분이 정정 혹은 추가를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42 2014-01-09 09:51:11 0
[새창]
사회과학이죠.
요즘의 심리학은 더욱이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하여 '과학'적이어지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41 2014-01-08 22:02:59 0
자연의 섭리라는 것이 있을까요? [새창]
2014/01/07 15:24:10
진지한 답변을 하려면 우선 '자연의 법칙'이 무엇인지부터 정의를 해야하겠지요.
과학에서 말하는 법칙이라는 것은 결국은 관측한 것을 토대로 정립한 것이겠죠. 그렇다면 자연에서 관측되는 순간부터 그것은 자연의 영역 내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나 다른 분들의 댓글도 이런 선상에 있지 싶네요. 제가 첫 댓글에서 예시로 든 돌연변이 같은 경우도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 중 하나죠. 솔직히 이 이상 뭘 더 길게 써야될 지 모르겠네요...
40 2014-01-08 14:04:29 0
[새창]
서프라이즈가 각종 음모론을 퍼뜨리는 프로그램이 된 지 오래됐죠. 옛날엔 재밌는 것도 많았는데..
39 2014-01-07 23:53:51 0
달에 대기가 거의 없는 이유가 [새창]
2014/01/07 23:16:20
달에 대기가 없는 이유중 하나는 달에서 애초에 대기가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38 2014-01-07 22:50:01 0
자연의 섭리라는 것이 있을까요? [새창]
2014/01/07 15:24:10
호랭이신사// 열성유전자가 전달되는 경우면 동성애가 계속 나타날 수 있겠죠. 혹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관여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과학 전공한 사람들이 없는 것 같다는 말 때문에 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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