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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샤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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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8 2019-01-14 02:38:26 0
[G23 스포 / 짧은 글] . [새창]
2019/01/14 00:08:20
다들 메인 진행되면서 계속되는 사건들에 지치신 눈친데 어째 저는 혼자 쌩쌩하게 즐거운 느낌이라 댓글 달기가 좀 망설여지는데 그래도 연성에는 아낌없는 추천과 댓글이 있어야 옳죠! 게다가 오랜만에 올라온 연성인데 말이에요.
저는 천하의 악당이건 정의의 사도건 내 통수를 치건 평생을 헛된 꿈에 빠져살다 죽었건 그 캐릭터의 행적이, 그 캐릭터가 살아온 삶이 마음에 들었다면 적어도 저에게는(제 밀레에게는) 해피엔딩인 이야기로 받아들여요.
한 등장인물의 인생이 어떻게 끝이 났건 그 인생만큼은 분명 의미있었다 혹은 가치있었다, 둘 다 아니었다면 그 발버둥만큼은 아름다웠다는 식으로 보기 때문에 제가 덕질을 하면서 싫어하는 캐릭터는 별로 많지 않죠. 그러다보니 보통 작품 외적 이유로 싫어하게 되지만... 이건 정말 딴소리고
그래서 여태까지 메인 스토리가 개판인 적도 많고 캐붕인 적도 많았지만 이래저래 어떻게든 꿰어맞추고 즐거운 이야기, 좋은 이야기였다고 보는 저에게 최근 메인들은 실망한 점들도 있었지만 마음에 드는 포인트들도 분명 있었고 사랑할만한 캐릭터들을 잔뜩 안겨줬어요. 특히나 과거에 풀렸던 이야기들을 다시 꺼내서 이어가려는 노력이 보여서 더더욱 저를 행복하게 해줘요.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설정덕후 이야기덕후 입장에선 메인이 나올 때마다 해피 디저트 타임이라도 맞이하는 기분이라 이번 챕터는 아직까진 참 좋아하고 있어요. 등장인물들도 적절하게 하나쯤 마음 쓰일 구석을 만들어놔서 누구 하나 싫은 녀석도 없고.
메인에 대한 감상은 이쯤 하고, ‘그’에 대해 말해보자면
당장은 혼란스러웠던 행적도 결국 시간이 지나고 곱씹다보면 아, 당신은 그렇게 살았구나, 무슨 결말을 갈구했고 결국 당신이 어떠한 답을 얻었다는 걸 이해하게 됐고, 그가 해답을 얻었다고 한다면 그건 저에게도 좋은 결말이에요. 그는 결국 원하던 것을 얻어 스스로를 완성시킬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 결말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의 행적도 행동도 전부 기뻐하며 받아들여 줄 수 있어요. 다시 계속해서 기다리라고 한대도 그럴 수 있어요. 왜냐면 이제 그는 다시 헤매지 않을 거란걸 알았으니까요. 해피 엔딩이었으니까요.
‘그’ 뿐만 아니라 챕터가 끝나고 모두들 나름대로의 답을 얻어 다시 등장한 그들은 아마 더 성장해있는, 제가 더 사랑해 마땅할 인물들로 등장해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번 메인에서의 그 짧은 등장이 참 마음에 들어요. 제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줘서.
4186 2019-01-14 02:13:38 2
[G23 스포 / 짧은 글] . [새창]
2019/01/14 00:08:20
크리스텔 사제님도 있죠... 라이미라크 교단이 우릴 버려도 사제님만은 우리를 바리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4185 2019-01-14 00:07:33 0
와 1만! [새창]
2019/01/13 21:53:47
와 부럽다 어빌 반만 주세요 전 어빌 없어서ㅓ 수련 멈추고 그랜마작 시작했는데...
4184 2019-01-12 22:33:49 1
[스포] 진행 도중에 막혀버려서 쓰는 짧은 스샷글 [새창]
2019/01/12 06:15:56
크 축하드려요!
장비 스펙 보고 나니까 이게 안될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고비는 거의 다 넘어가셨으니 쭉쭉 달려서 엔딩 보시길!
4183 2019-01-12 21:39:10 1
[스포] 진행 도중에 막혀버려서 쓰는 짧은 스샷글 [새창]
2019/01/12 06:15:56
저런거 빌려주는 오빠라니 저는 그 오빠분 빌려가면 안되게씀까... 조켓당...
4182 2019-01-12 21:35:39 0
[스포] 진행 도중에 막혀버려서 쓰는 짧은 스샷글 [새창]
2019/01/12 06:15:56
특성들 안되다가 디링 걸면 될 때 있어요 저도 특성 하나는 그냥은 안되고 디링으로 발동시키는데 디링 끼고도 안되는지 한번 확인해보셔요
저도 쌍검에 독 발라두는데 독은 걸리긴 걸렸어요 확률이 좀 낮은 것 같은데 이건 걍 많이 치다보면 언젠간 걸립...니다...ㅋ...
장비는 저보다 좋은거 끼고계신데 리트하다보면 클리어 되지 않을까요... 난데없이 제가 장비크리를 맞아버렸는뎅...광광
4181 2019-01-12 18:37:48 0
g23 관련 헛소리 [새창]
2019/01/12 18:35:27
큐피...맛있었죠 그거 참
별사탕이 뛰어다니는 그런 이벤트 한번 더 해주면 좋을텐데
아 그렇다고 진짜로 올해 이벤트를 재탕해먹으면 좀 화날지도?
4180 2019-01-12 17:22:28 0
[스포] 진행 도중에 막혀버려서 쓰는 짧은 스샷글 [새창]
2019/01/12 06:15:56
저보다 장비는 더 좋으신데...? 전 여얼 켈로나쌍에 원드는 장난감원드밖에 없는뎈ㅋㅋㅋㅋㅋㅋ방어구도 튼실하시고...
4179 2019-01-12 15:31:41 0
ㅅㅍ)마나난과 이번 메인에 대한 짧은 이야기 이것저것 [새창]
2019/01/11 22:47:47
메인 깨는 글에서 옷은 메릴 옷을 입고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할로윈 이벤트를 안 하셨다니 이거야말로 반전이구만유
마나난 일러를 보는데 폰으로 보면 남색 기운 약간 도는 형보라 삘이고 컴으로 보면 보라색 기운 도는 파랑이에요
이 슈뢰딩거의 파랑색 진짜... ㅂㄷㅂㄷ... 파랑지향들이 푸천날을 보고 얼마나 이를 갈았는데 저런 색 망토를 보니 또 열이 뻗치는걸 참을 길이 없었사옵니다
4178 2019-01-12 12:38:24 0
ㅅㅍ)마나난과 이번 메인에 대한 짧은 이야기 이것저것 [새창]
2019/01/11 22:47:47
아닉도 있고 저는 걍 해적들 쓰고 버린줄 알았는데 또 뭐가 있나봐요 벨바스트에 있던 보육원 출신 마르에드 반응 보면 얘 뭔가...
해적들이야 제식군인 입장에서 어차피 잡아조질 범죄자들이니 쓰다 버릴 수 있다 쳐도 뭔가 민간인들한테도 했던거같은 눈친데...
아서스는 제가 아는게 없어서ㅇ>ㅡ< 왕위를 계승하는 아들놈 아임까 갸는
저는 글케만 알고있었는데 가지가지 한 놈인가보네요 난놈일세 난놈이야

댓글 수정기능 ㄹㅇ 절실합니다 갠적으론 모바일에서 댓글/글쓰는 칸좀 넓혀주고 대댓글 기능도 좀 편하게 지원해주면 좋겠는데 이미 망한 사이트 뭘 더 해줄리가 없죠 흙흙 모래모래...
4177 2019-01-12 11:42:44 0
ㅅㅍ)마나난과 이번 메인에 대한 짧은 이야기 이것저것 [새창]
2019/01/11 22:47:47
오언이 흑막 급은 아니지만 첫 등장때부터 계속 뭔가 구린 구석이 있는 인물이라는건 npc들이 계속 증언해주죠 아닉에서부터 벨바 사람들 마르에드까지... 흑막 급으로 뭘 저지를 사람은 아닌데 권력과 승진을 위해서 뭔가 저질렀던게 아닐까 싶어요 이것도 나중에 뭐 풀긴 하겠죠

세라할배 저는 계속 등장할 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다 이번에 유령함대 보고 1스택 마나난 첫대사 보고 2스택 쌓았습니다 이제 이건 더이상 회로가 아니러 확신입니다 이건 진짜로 세라할아부지 각이다 레알 각이다
근데 뭐 할로윈 이벤트를 꼭 했어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할로윈 이벤트를 하면 세라의 가족관계+과거를 미리 알고 시작할 수 있다 정도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태까지 웅팀장 체제에서 새로 나온 혹은 언급만 되다 이제서야 첫 등장한 캐릭터를 다뤄온거 보면 이벤트 안 한 사람들이 크게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출연하면 이것저것 풀어주겠죠
이벤트 안 봤어도 지난 메인부터 꾸준히 이름만 언급하면서 존재 떡밥을 날려온지라 완전히 뜬금없는 등장 수준은 아닐테고 할로윈에서도 결국 등장은 엔딩에서 딱 한번 손녀 갈구는 걸로만 나왔었구요 제대로 된 등장도 아니고... 괜찮지 않을까요?
그거랑 별개로 그때 할로윈은 세라 등장하는 메인 나오면 사이드 스토리 같은걸로 부활시켜서 한번 더 볼 수 있게 해줘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4176 2019-01-12 10:29:50 0
기사단~신규메인 ㅅㅍ)과자 갖고 계세요(제목수정) [새창]
2019/01/10 23:13:16
예 기사단 정말 잠깐 다시 나옵니다... 여름에 나온 메인에서도 알터 살짝 암시되고 이번 메인도 1부에서 살짝 존재감 비췄었어요 2부 끄트머리에서 다같이 한번 더 나옴다...
4175 2019-01-12 10:27:40 0
ㅅㅍ)마나난과 이번 메인에 대한 짧은 이야기 이것저것 [새창]
2019/01/11 22:47:47
마난이랑 밀레시안이 한 약속은 마나난 본인도 언급하듯 별거 아님다 여기서 나가 밖엔 없었죠... 근데 설마 다시 들어가면 폭풍 다시 뿌릴 생각인가

모르비스가 탈렉을 아끼지 않았던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탈렉이 폭주하고 난 뒤부터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대처하지 못했을 뿐이지... 얘가 연극 좋아하는 기질도 있긴 한데 잃어버린게 현실감각이나 현실인지능력같은걸 잃어버린게 치명적인 문제였네요

타니는 진짜 뭐였을까요 얘 다음 메인에서 또 나오나...? 타닐리엠 호불호가 엄청 갈리던데 얘의 역할을 잘 모르겠네요 저는 얘 귀여워서+한번도 얘기하지 않은 불편한 사실을 메인 내에서 지적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또 흐름을 깨는 얘기인지라 끝나고 다시 보면 진짜로 얘 왜 나왔는지를 모르겠어요;

미르올 바투르는 저도 얘네 그냥 쩌리 아냐? 싶었는데 다니다보니까 깨알같이 귀여워섴ㅋㅋㅋㅋㅋ둘이 얘기하는거 보면 되게 사고뭉치 조카 보는 이모같았어요 기여어 기여어... 그리고 전투 들어가서도 둘 다 덕 좀 봤었어서 중간에 걔네 간다그랬을때 어??? 했었어요 다굴당할때 자언 풀스윙 엘프 활저격이 얼마나 도움이 됐었는데 너네가 날 두고 먼저 가겠다니 힝구힝구다 정말

케흘렌이 대화한 간부는 여태 이름만 나온 세라 아니면 아직 이름도 안 나온 다른 간부일 거예요 여긴 정말 뭐 아는게 없으니 얘기할 것도 없고... 저는 그냥 간부 치곤 정중한 말투였다고 기억해욥

메인퀘가 의외로 빠르게 나오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는 괜찮은 것 같아서(중간에 재료 모으느라 시간 끌리는거 빼면) 좀 놀라고 있습니다 자기 얘기 하려고 전 팀장 메인은 그렇게 개판으로 마무리지었나 싶기도 한데 이거 참... 그래도 여태까지의 메인스트림 줄거리와 등장인물들, 언급만 됐던 얘기들과 해결되지 않았던 사건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어요. 나름대로 예언서에 대해선 메인 하나당 한번씩만 떡밥 풀어서 생각해볼 요소가 너무 늘어나지도 않고... 저게 대체 뭔지 모르겠단게 문제지만...
4174 2019-01-12 10:14:24 1
[스포] 진행 도중에 막혀버려서 쓰는 짧은 스샷글 [새창]
2019/01/12 06:15:56
저는 물 몰고오는거 물기둥에 막혀서 다 맞았는데 파도 속에 있르면 딜 들어옵니다... 워터파크 사장님 인심 넘모 후한거 아니오 증맬 패턴 거의 못피하고 다 맞아줬는데 정말 신은 신이라고 쓰는 스킬들 죄다 제 캐한테 맞춰주대요... 당최 피할수가 있어야지 원
모르비스 탈렉 상태를 보아하니 아마 첫 전투에서 막히신 것 같은데 그거 아마 한번 싸우고 그림자 미션 안 바뀐채로 다음 전투까지 이어졌던 걸로 기억해요. 연전 생각하셔야 될 것 같구요 물론 시간제한 걸려있습니다 두번째 전투에선 아마 탈렉만 싸웠던 것 같은데...
으으음... 딜은 될 것 같은데 피통이랑 방보가 안되시는 거면 체인 크러시였나 마법/연금술 못하게 묶어버리는 스킬 있던 것 같은데... 그거 한번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둔기 스매시? 그리고 여름에 나온 특성들도요. 충격상쇄/피해흡수 패시브 적용받을 만큼 껴입고 디링으로 방보 올려서 효과 켠 뒤에 죽겠다 싶을때 초월:생명 쓰시면 간이 완포처럼 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쯤 되면 저도 안 써본 특성들이라 거의 입마비 수준인데 특성이랑 연금술 못쓰게 봉인하는 스킬들 이용해서 진행해보세요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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