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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0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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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트위터 하다 블락을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트페미에 질려서 떠났으니까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겠죠.
어차피 가망 없는건 저도 압니다. 크게 뭔갈 해주리라는 기대는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마음 정리하기엔 저는 이 게임이 너무 소중해요. 달랑 사과문 하나로 끝난다 하더라도 그래도 저는 그나마 받고싶고, 그거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당신네들 고객중에 이 상황을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야죠. 요새는 그나마 문의 넣으면 자주 들여다보는 것 같은데 저는 뭐 하나라도 더 해보고 싶어요. 같이 해주시는 분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조용하면 결국 다른 사람들은 ‘메갈겜이 메갈일러 쓴건데 뭐가 문제?’하고 유저들까지 똑같은 수준으로 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