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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0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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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험 얘기하시려고 한 거라는건 저도 잘 압니다만, 왜 굳이 '여자들은'이라는 말을 꼭 붙여가면서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저도 여자인 친구가 많이 없는 입장에서 남자들은 아니겠지 싶은 마음 공감은 합니다만, 다 환상입니다. 남자들 뒷담은 귀에 들어오기 더 어려울 뿐이지 듣고 나면 사람 사는 데선 뒷담이 없을 수가 없구나 싶어지더이다. 여고생 방에서 무조건 향기나는 거 아니듯 그런 겁니다. 어디에나 뒷담까는 사람들 있고, 뒷담의 문제는 그 개인의 인성과 입버릇이 글러먹은게 원인이지 여자인게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