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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0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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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전도연
제로 다크 서티의 제시카 차스테인
여자 아역이라면 판의 미로의 이바나 바쿠에로와 소원의 이레,
어톤먼트 브라이오니(ㅂㄷㅂㄷ)의 13살 아역이었던 시얼샤 로넌..
장화, 홍련의 임수정도 기억 나네요.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챗이 매력적이라서 영화 팜플렛을 화일에 껴넣고 꺼내지도 못하고 있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줄리 앤드류스! 며칠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나오셨는데 여전히 아름다우신ㅠㅠ
노래 하니까 영화 배우는 아니고 뮤지컬 배우가 본업인 레미제라블의 에포닌을 맡았던 사만다 바크스도 있네요. 감정 이입 제대로 당했죠...
불신지옥의 남상미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
마더의 김혜자 분도 장난 아니었죠. 아무리 곱씹어도 흠집낼 곳이 없는 연기력.
섹계의 탕웨이도 기억에 남고 일대종사의 서늘했던 장쯔이의 표정도 아련해요.
한공주, 러브레터도 스쳐지나가네요.
생각나는 게 점점 많아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