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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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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 이런일이, 이웃의 사랑으로 깨끗해진 ‘쓰레기 집’
http://ikbc.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89&no=45797
모현동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어머니 이진숙씨(가명, 60세)와 아들 김수현씨(가명, 36세)의 집에는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이는 편집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이진숙씨가 3년이 넘게 쓰레기를 주워와 주택 안팎에 쌓아놓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주변 주민들은 화재 등이 우려된다며 평소 사고 위험을 지적해왔다.....
2.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정글에 사는 가족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에 파푸아뉴기니, 아마존을 능가하는 정글이 나타났다! 자칫 손을 댔다간 우르르 쏟아져버리고 발 등 위로 기어 다니는 정체불명의 벌레들! 한 명 지나다니기도 좁은 길은 복잡한 미로처럼 엉켜있어 도저히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었는데...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충격적인 내부!
담장 위까지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건 다름 아닌 쓰레기이다. 지하부터 옥상까지 집의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쌓여 있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쓰레기로 집을 정글로 만들어 버린다는 주인공이 바로 엄마라는 것! 매일매일 밖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는 엄마! 이런 엄마와의 다툼에 지쳐 고개를 돌려버렸다는 가족들! 엄마가 쓰레기를 주우며 지키고 싶어 하는 건 과연 무엇일지, 쓰레기 정글 집에 감춰진 비밀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