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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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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돌발영상 생각나네요.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건당시.. 정부관계자가 프리젠테이션으로 정부관계자와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이번사건으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발생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요.
그런데..노무현 대통령이 화를 냅니다. 대책에 관한 언급이 없었으니까요.
지금 기름종이가 몇개있고, 이걸, 이렇게 하고 저걸 저렇게 해서 막겠습니다. 라는 구체적인 대책없이..설명만 주구장창 하니까요.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기름종이와 기름막이가 몇개 있는데..이걸 이용해서 해결하면 어떻게 하겠다.
그리고 모자란건 다른나라에서 구해서 최대한 피해를 막아보겠습니다.] 라고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시스템을 바꾸든가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걸 할수있는게 경찰총장이고 대통령인데...
이정부에선 그런걸 지적할만한 인재가 없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