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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4-02-19 05:40: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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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털로 스트레스 받는 엄마를 보고 너무 키우고 싶어도 '털 날려요' 한 마디에 지례 포기하곤 했는데 사촌 동생이 못 키운다고 지지 쳤던 포메를 대신 키우게 되었어요... ㅡㅡ.... 애견생활 20년 동안 정말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는 처음이지만 테이프와 분리불안이 걸려 버렸죠. ㅡㅡ;;; 방청소 한번에 솜사탕 하나 만들 정도의 털뭉치와 치워도 치워도 어디선가 샘솓는 털들이 신기할 정도로... 고양이는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냥이 사진 보면 이불에 털이 얼마나 붙어 있나 그것 부터 보게 되더라구요. 귀여움에 반해 덜컥 들이고 어설픈 양육으로 서로 힘들지 않으려고 여기와서 대리만족만 느끼는데 참 신기하고 엄청 키워보고싶단 생각은 드네요 ㅜㅜ 넘 살앙스러워요
14 2014-02-19 05:31: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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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과의 갈등은 무시 못하죠...ㅡㅡ... 저도 최근에 멍뭉이 떔시 한바탕 했다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안 되는 음식을 커다랗게 써서 붙여 주시고 쵸콜릿 같은 한 방(ㅡㅡ;;) 음식은 꼭 겁을 주셔야 해요,
나는 이 멍멍이와 오래 잘 지내고 싶은데 아프면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우리 모두 힘들어 할거라고...
시골 강아지는 밭때기 맑은 공기에서 살지만 집에서 키우는 멍멍이들은 다르다고...개나 사람이나 땅밟고 사는 경우랑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한테 잘 해주는 만큼이라도 부모님께도 관심을 드려야 해요. 자식넘 키워놨는데 멍뭉이만 이뻐라 하면 사춘기 아이처럼 심술 부리는 경우도
더럿 있으니까요...그리고 넙죽넙죽 잘 받아 묵으면 사실 우리도 홀리잖아요 ^^ 말린 고구마나 간단한 간식을 대신 준비해서 주세요. (효과좋음)

보통 첫 아이를 보내면 미친듯 공부하고 과하다 싶을 만큼 관리하게 됩니다. 백프로 함께 하지 못하고 잘못했던 일만 생각나니까요...
10 2014-02-17 06:05:34 0
11년간 키운 코커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것 같아요... [새창]
2014/02/17 05:49:23
아이에게 말해주래요. 널 만나서 행복했다고... 난 괜찮으니 준비가 되었으면 가도 된다고....사랑한다고...
다 알아 듣고 편하게 갈 수 있대요...

저희 아가도 그렇게 한나절 버티고 가족들 다 들어온 새벽 2시 마지막으로 눈을 움직이고 힘겨운 숨만 쉬다가
곁에서 잠깐 잠든 사이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너무 슬퍼 하시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좋은 곳으로 못 갈 수 있대요. 잠시만 슬퍼하고 고통스러웠던 생각 보다는 사랑하고 고마웠던 기억만 하세요.
병명을 정확이 알고 싶지만 경황이 경황이니 묻기도 그렇네요... 좋은 곳 갈거예요. 천사니까...
9 2014-02-17 05:42:38 11
홍대의 고양이, 강아지를 목줄에 묶어 파는 할머니. 아시나요? [새창]
2014/02/17 03:06:22
전에 어떤 애견 미용사에서 들은 이야긴데 일부 업소에서 파는 강아지는 크면 안 팔리고 떵자주 싼다고 사료는 최소한 주고 ,
작고 예뻐야 잘 팔린다고 갖 눈뜨고 걷기 시작하면 데리고 와서 어미젖을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다반이며 사료도 불려 주거나 하는거 없이 그냥 줬다고 들은 적 있어요. 한달도 안 된 아이를 3달이라 속이고 그렇게 3~4개월 동안 3개월 강아지로 살아가는거죠...
6 2014-02-16 04:31:06 1
강아지 꼬리 안자르면 좋겠습니다만.. [새창]
2014/02/16 00:32:16
도그쇼나 해외에서는 꼬리 그냥 두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4 2014-02-15 04:56:06 0
똥개라고 우리개 무시한 애견미용실.. [새창]
2014/02/13 21:26:55
개념 없는 사람이 더럿 있죠...브랜드에 익숙해져 버려 그것이 우월하다고 느끼는...저도 전에 믹스를 키웠는데 사람들 반응에 상처도 받긴했었지만
바꿔 생각하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
1 2014-02-12 04:28:55 1
강아지를 찾습니다 [새창]
2014/02/11 20:49:50
경찰서에 연락 해 놓으시구요. 근처 동물병원에 전단지 넣어두세요. 저도 그리해서 찾은 적이 있습니다.
동물 농장 보니까 산책로에 눈에 익은 곳에서 맴돌기도 하니 자주 다니시던 곳 주변으로 찾아보시구요.
카톡이나 트위터 활용도 좋구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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