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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05: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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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과의 갈등은 무시 못하죠...ㅡㅡ... 저도 최근에 멍뭉이 떔시 한바탕 했다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안 되는 음식을 커다랗게 써서 붙여 주시고 쵸콜릿 같은 한 방(ㅡㅡ;;) 음식은 꼭 겁을 주셔야 해요,
나는 이 멍멍이와 오래 잘 지내고 싶은데 아프면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우리 모두 힘들어 할거라고...
시골 강아지는 밭때기 맑은 공기에서 살지만 집에서 키우는 멍멍이들은 다르다고...개나 사람이나 땅밟고 사는 경우랑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한테 잘 해주는 만큼이라도 부모님께도 관심을 드려야 해요. 자식넘 키워놨는데 멍뭉이만 이뻐라 하면 사춘기 아이처럼 심술 부리는 경우도
더럿 있으니까요...그리고 넙죽넙죽 잘 받아 묵으면 사실 우리도 홀리잖아요 ^^ 말린 고구마나 간단한 간식을 대신 준비해서 주세요. (효과좋음)
보통 첫 아이를 보내면 미친듯 공부하고 과하다 싶을 만큼 관리하게 됩니다. 백프로 함께 하지 못하고 잘못했던 일만 생각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