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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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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가는 부분은 많지만,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없어 제작진 외 아무도 진실을 모르는 퀘스트.
1. 날피의 여동생은 저 멀리 섬으로 약초캐러 갔다가 실종되었다 해놓고 정작 시체는 마을 '옆' 냇가에서 발견되었음.
2. 당시 다크 브라더후드는 리스너(누군가 암살의식을 하면 '나이트 마더'가 리스너에게 바로 알려줌)가 없어 암살의식을 "소문을 통해" 받아야 했는데, 이 말은 이걸 다크 브라더후드가 접수한 시점에선 이미 마을에 누가 누군가를 죽이려 암살의식을 했다라는 소문이 널리 퍼진 상태.
3. 날피의 퀘스트를 완수한 이후 클리멕이 날피의 집 앞에서 주기적으로 서성거리는데, 날피를 암살한 뒤 해당 움직임은 사라짐.
4. 날피의 퀘스트에서 죽었다고 말하지 않고 "그녀는 살았고 곧 집으로 올 것"이라 거짓말하는 선택지가 존재한다는 점. 주인공 입장에서는 거짓말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