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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0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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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간호사인데 다른 문제는 제쳐두고요... 임신한 사람 대타로 비정규직 쓴다? 절대 안될걸요. 빅4급 병원 아닌 이상 힘들어요. 3교대 하는 병동은 정규직도 제대로 구하기 힘듭니다. 인력난때문에... 그리고 일반 사무직도 아니고 각 과, 부서 병동별로 요구하는 지식과 스킬의 차이가 너무 달라서 경력자도 같은 과 경력 아니고는 6-8개월은 되어야 그 병동에서 적응을 하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데 임신한 간호사의 대타로 몇개월 근무하면서 일을 쳐낼수가 없죠. 적응될때 쯤엔 나가야하는데 어느 간호사가 그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들어가겠어요... 결론은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다는 거예요. 간호사들이 못되먹어서 임신순번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임신으로 한번에 여러 인력이 빠져나갈 경우 대체할 방법이 없어서 관리자급 간호사들이 못되먹는 강요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