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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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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Again Go East'캠페인을 추진한다. 일단 오는 19·20일 서울에서 최문순 지사와 동해안 6개 시·군 및 산불피해를 입은 인제군, 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도내 호텔, 리조트 관계자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가두캠페인과 홍보전을 벌인다. 도는 동해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던 2014년에도 `Go East'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강원도 관광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산불로 강원도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강원도를 더 찾아주신다면 강원도민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뿐만이아니라 9시뉴스에도 나왔었어요.
정부와 도에서 강원도를 도와주십시오 관광 와주십시오 하니 가는거죠
저도 솔직히 이 뉴스보고 전라도 가려던거 강원도로 행선지 바꾸려고했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