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ohsilve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3-14
방문횟수 : 126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78 2014-04-21 09:50:53 0
[새창]
이민 가고 싶은 마음뿐인데 지금 상황을 보면 이민도 이제 점점 어려워질 것 같다
하지만 국격이 떨어지더라도 제대로 바로 잡고 가고 싶다
277 2014-04-21 09:37:08 1
[새창]
제주도민. (2014-04-21 03:10:39) (가입:2014-04-16 방문:7)
사실 글쓴이의 가입일과 방문횟수를 봤을 때 꼬리 짜르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알아챈 알바는 데리고 있을 수록 다른 알바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탈퇴시키고 다른 아이디로 "얘는 이렇지만 나는 그렇지 않아요. 나는 신뢰할 수 있고 나를 믿어요"하면서 글을 올릴지도 모릅니다.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저만의 망상으로 끝나기를 바랄뿐입니다.
276 2014-04-21 02:04:58 1
[새창]
작성자님 자기연민에서 빠져나오세요.. 고민은 고민일뿐 고민을 즐기지 말라고 어느 강사 분이 그러던데 공감이 가더라고요
자기연민하지 말고 공부하세요.. 저도 지금 해야하지만 ^.^.. 하지 않으면서 '역시 나는 한심해 여기서 빠져나올 수 없어' 하면서 더더욱 고민에 빠져들게 됨 안 돼요.. 사소하게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알게 되고.. 뭔가 일을 해보세요.. 여기서 일이란 게 꼭 노동이란 게 아니라 뭔가 성취가 나는 걸 말하는 거예요.. 공부하기 싫음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소비적인 인터넷/게임에 매달리지 마세요. 오히려 작성자나 만화 그린 사람 같은 분은 자기자신을 엄~청나게 사랑한단 거 아세요? 너무너무 자기를 사랑하고 위대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현실에 못 미치니까 그걸 답답해해서 진행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시험공부 정도를 할 사람도 아닌 거 같고, 이런 사소한 거로 내가 증명날 사람도 아닌 거 같고.. 오히려 시험공부하다가 열심히 했는데도 그냥 B+ 정도면 더 절망적일 거 같고.. 그냥 생각하기 싫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는 거예요. 안온한 거품 속에서 살고 싶어하게 되는 거죠.. 인터넷에서는 늘 남을 평가하는 입장이 되기 쉽죠. 여자는 외모로 깎아내림 되고, 남자도 적당히 인격적인 모독 하나 씹어줌 되고. 그러다봄 점점 현실과 인터넷 사이에 괴리가 커져서 인터넷에서 현실로 나올 때 발이 동동 뜨는 거예요. 그만 자기자신을 보고 남들을 보세요. 사춘기 증세가 바로 세상을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거죠. 이 세상, 이 나라, 이 세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세요.. 지방대요? 지방대가 뭐가 어때요? 한 70%가 지방대 다니고 나왔을 걸요.. 외모요? 이목구비 또렷한 사람이 상위 몇프로일 거라 생각해요? 엄청 드문 희귀한 유전적 선물이에요.. '유전자 복권'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영어권에선ㅋㅋ 새벽에 나가봐요. 6시에 나가도 5시에 나가도 사람들이 가득해요. 일하러 나가는 사람들로 버스가 발디딜 틈이 없어요. 다들 뭔 생각을 하며 일어날까요? 난 왜 이 시간에 일어나야해.. 내 인생은 왜 이래.. 할까요? 그냥 다들 일어나는 거예요. 생각 없어요. 지각하지 말아야지. 하고 그냥 타고.. 다들 그렇게 살아요. 삶이란 게 거창한 게 아니에요. 내가 무슨 만화주인공처럼, 페이스북 스타들처럼 당연히 예쁜 여자친구 거느리면서 화려한 식당들 가고 그럴 것 같다면 착각이고 그 사람들도 제대로 까보면 그런 삶 살지도 않을 거예요.. 세부적으로 다들 나사못처럼 엮여서 돌아가면서 사회가 움직여요. 누군가 더 낫다면 반드시 누군가는 덜 나아요. 누군가 힘들게 일한다면 반드시 누군가는 덜 힘들게 일하고. 누군가가 실수하면 누군가가 그 몫을 가져가고.. 그래도 다 살아요.. 그래도 본인이 문제의식을 느끼니까 다행이죠. 내가 원하는 일이 뭔가? 이제라도 생각해봐요. 제 친구도 편입 준비한다고 요새 바쁘네요. 저도 삼반수를 해서 드디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로 왔어요. 요새 20대들 죄다 부모님 밑에서 어화둥둥 하면서 크다 나중에야 정신차리고 방황하기 시작해서, 몇년 버리는 거 아무 상관 없으니까, 이제라도 뭔가 해보세요. 공부하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공모전 나가고, 동아리 들고, 운동 하고, 뭐 먹고.. 세상 거창하고 크게 생각하지 말고요. 매일 뭐 먹고 싸고 사소한 농담나누고 이게 인생이에요. 애인도 걱정 말아요. 그럼 뭐 대한민국 여자들은 다 짝없어서 어쩝니까.. 다들 어쩌다보면 만나게 되어있어요. 내 인생이 하류인생이라 생각하지 말아요. 남 인생에 대해서도 함부로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요. 다들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해서 살고 있단 것만 해도 이 21세기 사회에서 대단한 거예요. 매머드 잡고 언제 추위에 굶주림에 죽을지 몰랐던 석기 시대처럼, 지금도 모두 가혹한 생존경쟁 속에서 보이지 않는 매머드에게 쫓기며 살고 있어요. 살아남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대단한 거라 생각하며 살아요. 그게 현실 아닌가요?? 너무 솔직하게 썼는데 블라된다면 받아들일게요. 그래도 적어도 전 그렇게 살고 있어요.
-글이 너무 좋아서 저장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274 2014-04-21 01:16:26 5
[새창]
와 가입날짜, 방문횟수...무섭습니다
273 2014-04-21 01:06:47 0
[새창]
ㅁㅇㅇ ㄷㅇㅎㅈ ㄴㄱㄴㄱㄷ ㅇㅈㅇㄱㄹㅁㅎㄷ
무엇이 당연한지 누구누구도 이젠 아 그럴만하다
271 2014-04-21 00:42:17 3
오늘 새벽 상황정리 / 우리가 증인입니다. 잊어서는 안돼요. [새창]
2014/04/20 23:28:18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당장 나설 수 없다면 선거로 반드시 갚겠습니다.
270 2014-04-21 00:39:56 20
저 좀 도와주십쇼 [새창]
2014/04/20 04:56:1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7150&s_no=157150&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100988

이 글 보시면 삭제 당하지 않고 글 올리는 방법 있습니다.
주 내용은 아이피를 우회하여 다른 나라로 설정한 후에 유투브 등으로 올리는 방법입니다.
269 2014-04-21 00:05:19 0
[새창]
오지랖들은 참..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행쇼 :D
268 2014-04-21 00:04:05 4
[새창]
저희 아빠가 자격지심에 엄마 학대하는 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는 저보다 스펙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그래야 자격지심은 받지 않겠구나 싶어서요
266 2014-04-20 23:14:46 0
[새창]
저도 그래요
휴..잘 되기를 기원할 수 밖에요
우리 길게 보고.. 언젠간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날이 올겁니다..
265 2014-04-20 21:09:52 2
현재 BBC 대문입니다 -경찰이 피해자 부모님들 막아선 거 기사 냈어요. [새창]
2014/04/20 20:18:33
그쵸
아무래도 직접 피를 흘리는 운동이, 선거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겠죠
말씀하신대로 초등학생이 숙제를 하는 것과 같이요

하지만 여론이란게 있어요
국내 언론이 장악된 상태라면 해외 언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어떻게서든지 도움이 되고 싶은거예요

잠깐 부끄럽고 마는 일이 아닐겁니다
우리나라는 남북관계로 얽혀져있고, 많은 나라가 주시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때다 싶으면 건져 먹을 게 많은 곳이거든요
손익계산 확실히 해서 그들이 할 일은 많습니다

그래도..
자국민이 자국을 바꾸는 게 가장 빠른 일이긴 하죠
264 2014-04-20 20:49:42 0
이 타이밍에 복습해보는 진중권교수의 기사!! [새창]
2014/04/20 18:04:31
정말 그렇습니다. 한 일에 대하여 비판하는 것이 어찌하여 국가분열조장하는 일이 되었습니까?
헌법에 입각한대로 국민이 주권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라면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렇게 윗사람들에게는 감정이입이 잘 되면서 어째서 같은 국민인, 아이들과 그 희생당한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는 감정이입이 안 되는 겁니까?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21 122 123 124 12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