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게 맞네요. 저도 여자이고 무뚝뚝하고 지금 만나는 남친 처음부터 사랑한 건 아니지만 사랑받는 만큼 어느 순간 이 사람이 내 삶의 공기같다고 느껴질 때가 많고.. 남친이 귀엽다 귀엽다 하니 애교도 늘어나고, 점점 더 내가 해줄 수 없는 게 안타깝고 뭐라도 더 해주고 싶고 그래요 1년이나 만났는데도 남친 하나 행복하게 할 수 없다면 헤어지는 게 맞아요
안 먹는 것보다 한 잔 마시면 다음에 한 잔 사주는게 맞죠.. 그냥 얻어 먹기만 하는건 진짜 호구로 보는 거고.. 그사람이 나한테 호의를 베푼건 그만큼 빚이 생기는 거잖아요 그럼 그만큼은 나도 했어야했고, 그걸 안 하고 쌓아왔으니 그 사람도 글쓴분을 그런 식으로 매도할 수 있는 거고 다른 사람들도 그 이야기에 동의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