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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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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재분들 오면서 오유에 글쓰는게 부담스럽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저도 오유하면서 댓글쓰고, 글을 남기고 하는걸 부담스럽게 생각했어서.. 쓰려면 정말 큰일(?)에 대한 의견이나, 너무 궁금한 것들만 썼었거든요
아니면 익명으로 고게에 쓰던가..
아재분들의 힘으로 오유가 많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느껴요
글이나 댓글에서부터 많이 바뀐 것을 느껴요
병먹금도 하고, 자체적인 컨텐츠 활성화가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편하게 글을 쓰고, 읽고, 댓글을 남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너무나 많은 아재분들의 희생(..)이 있었지만요..
계속 함께 갈 수 있어서 기뻐요, 정말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