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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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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모두 수도권 직장이라 투기과열지구고 뭐고 전세로 살다가 청약 넣을라고 버티고 있는데
돈 많이 번다고 청약도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내년에 청약하고 전세2년하고 바로 입주해서 살면 딱 맞았는데
이젠 그냥 답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지방에 일자리 구한다?
그럼 연봉 1000정도 까이겠네요
그렇다고 신혼청약 기준소득에 드는 사람이 자력으로 살수 있는 집값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대체 저 청약 조건은 누가 맞추는건가 하고 생각해보니
그냥 부모돈 받아서 집사란 소리가 확실하더라고요
그러면 증여세 걷고 그러면 세수확보 되고
돈 많이 벌어서 청약 못넣는 부부는 그냥 몇채 되지도 않는 일반청약에서 피터지게 싸우거나
비싼돈 내고 시세대로 거래하거나
그러면 또 비싸게 집사니 양도세 쎄게 걷고
이렇게 이해하니 실수요자들까지 투기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정책 펴는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결국은 세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