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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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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의 말도 인정합니다.
저는 디자이너인데 이게 무형의 지식을 다루는 직업은 남한테 천대받기가 쉬워요.
그까짓 거 얼마나 한다고, 이런 분위기죠.
문제는 제대로 된 트레이너에게 주는 돈은 아깝지 않은데
소비자들이 어느 사람이 제대로 된 트레이너인지 알아볼 수도 없고,
그걸 검증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란 점이죠.
디자인의 경우 그래도 포트폴리오(기존 작업)가 남습니다만, PT는 그런 게 남지 않으니까요... ㅜㅜ
트레이너를 검증된 사람들만 할 수 있게 하면 이런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