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물건을 살 예정이라고 해서 그걸 사기 전에 뜯는 게 진상이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근데 확실히 아무 생각 없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다만 상대가 그걸 몰라서 안타깝네요... 저도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실수해서 당황하고 아무 말 못하는 경우 종종 있는데 나중에 가서 말 못한 게 바보같고 상대는 그걸 모르니까 날 개념없다고 할 걸 알아서 속상하고 그래요.
댓글을 보니 어릴 적 남자애들이 치마 들추고 다니는 게 존나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건 알겠다. 흠. '심한 짓'으로 불릴 일은 여자애가 먼저 하긴 했지만 엄연히 피해에 대한 복수인데 첫 가해자가 여자애라니. 나이먹어서 여자들 치마 들추고 다니면 경찰서 가요. 그걸 왜 애들이라서 괜찮은 일로 치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