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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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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전후의 자칭진보 언론인들이 메갈옹호에 열을 올리는건 별거 없습니다.
자신들은 실제로 남존여비 사회분위기 속에서 자랐고 공부했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기 때문입니다.
공부좀 해보니 '내가 남존여비였네!?'하는 자각을 하게되고 사회적으로 뭔가 지위도 얻고 하니까 이제와서 여권신장을 얘기하는거죠.
현 2030은 남녀 따지지않고 기득권에게 일방적으로 털리고 있는 세대입니다.
기득권층에 남자가 많으니 유리천장, 성상품화같은게 해결이 안되는거고요
진교수의 저 발언은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진보언론의 찍싼 기사를 보고 찍싼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한경오,정의당,JTBC마저 메갈천국인건 우리도 몰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