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책이 생각나네요. 하느님이 오늘 오실거라고 천사가 가르쳐줘서 하느님 드릴 음식을 준비했는데 가난한 사람, 아기안은 엄마, 이런사람들이 세명 찾아와서 음식을 다내주고 하느님 오시면 어쩌지..하고있었는데 내가 오늘 너에게 세 번 다녀갔다 한 이야기듣고 엄청 감동받았었는데....몇몇 교회가 이런걸 잘 새겼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보수 이미지인 새누리당 이야기가 아니고. 원래 보수의 가치인 국익이나 자국민우선을 선택할때도 있고, 경쟁이 필요할때도 있고 또 어떤 사안에선 진보적이고 복지를 우선한 정책을 지지할수도 있는데 모든건 진보가 옳고 보수가 옳고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거같은데.
그런데 사안에 따라 가치관이 바뀌는것은 무조건 부조리하고 박쥐인건가요? 중도라는 말이 오유에서 좋은이미지가 아닌건 알지만 모든 사안이 진보이거나 보수이거나 할수는없잖아요. 당장 범죄자에 대한 인식, 외노자에대한 인식도 보면 상당히 보수적인곳이 오유인데요. 저도 비슷하고요.
종편 까는글에 반대누른적 없고 별로 합리화한적도 없고 전 딱히 종편 알레르기도 없는지라 (티비조선같은건 좀 생리적으로 혐이긴하지만) JTBC 예능 한두개 봅니다. 이케말하면 생각없는 사람 되겠죠? 상관없긴한데 보시는분들~~ 손석희땜에 본단말은 웃기네여. 그냥 재미나서 본다고 하세요 합리화는 웃김ㅋㅋㅋㅋ그냥 재미나서본다고 하지 손석희 앵커를 방패막이로 내세우진말자구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