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인 예로 유니클로는 탈의실 안에 아예 거울이 붙어있죠. 자기맘대로 입고 거울 보고 벗고나옵니다. 직원 보여줄 필요도 없어요.. 평범한 옷가게라면 옷입고 나오면 점원이 어머 이쁘다 잘어울린다를 연발하겠죠 지하상가라면 입어본다고 하기도 부담스럽고요. 그런 점에서 유니클로 이용하는사람이 많은걸거예요.
우익이다 아니다는 제쳐두고 유니클로가 인기가 많은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늘어가는걸 잘 캐치했거든요. 점원의 응대가 부담스러운 사람들,그렇지만 인터넷으로 사기엔 가격대비 품질이 어떨까하는 우려, 이런걸 잘 조합해서 마치 인터넷 쇼핑같은, 부담없이 딱 제값만 하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파는 곳을 만든거죠.
이건 일부입니다. 나머지는 평범하게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댓글이었고요. 일부만 가져와서 전체를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은 무슨 욕을 먹어도 싼 쓰레기죠. 앞으로도 쓰레기같고 충격적인 이스라엘의 만행이 많이 올라올겁니다. 하지만 저는 히틀러를 정당화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캡쳐했어요. 경각심 좀 갖자고.
강용석에 대한 감정은 제쳐두고 토론이 좀 안되는 건 사실임. 이철희가 더 쎈보수와 제대로 붙고싶다고 말한적있죠. 강용석이 말 잘 못하면 헛웃음, 말좀 잘하면 어라? 하고 좀 기특해하는 웃음 두가지만 봐도 제대로 된 토론은 아니라는건 알수있습니다. 그냥 사실관계 알고 새누리는 저런입장이구만 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돼요. 토론프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