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의외로.. 진짜 감지할지 안할지 알수없는 문제네요... 분명히 인간의 뇌파라는게 있는건 사실이고... 또 아주아주 미약하겠지만 동물들이 섬세한 감각기관으로 뭔가 감지할수 있다라는 가설도 완전 무시할만한 근거는 없으니까요... 작은 곤충류(특히 동물의 피나, 체액을 습취하는 종류)들이 그걸것들을 감지해서 피하는 능력을 진화를 통해서 습득했을지 알수는 없겠네요... 이거 실험같은거 해보면 잼나겠는데요..
비슷한 경험 저도 있어요.... 똥파리 놈이 자꾸 왱왱 거려서.. 계속 참다가 안되겠다. 한번만 더 내 얼굴로 오면 책받침으로 때려버리겠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게 어디갔는지 숨어버림.... 그리고 또.. 멍하니 누워있으니까.. 또 왱왱.. 내 얼굴로 도발해옴...ㅠ_ㅠ...내가 속으로 버럭 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또 숨어버림..ㅠ_ㅠ... 이녀석 날 놀리는게 분명해..ㅠ_ㅠ
아아... 쉘가스니 뭐니 해도 여하튼.. 탄화수소계열 화석에너지는 결국 언젠가는 고갈할꺼고... 풍력, 태양광등 대안 에너지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주력 에너지원으론 약하고... 결국 핵분열발전 이나.... 앞으로 개발될 핵융합으로 가야한다고 들었는데... 핵융합은 아직 갈길이 머네요... 핵융합 안되면 백년후에는 결국 핵분열발전 + 풍력,태양에너지,바이오 에너지의 구조로 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