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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2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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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째, 문 대통령은 ‘세고취화’ 요결에 따라
취임 직후 야당부터 방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6월12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한 국회 협력을 당부하는 내용의 시정연설을 했다.
대통령 취임 34일 만이다.
역대 대통령 중 취임 후 가장 빠른 시정연설이자
헌정 사상 첫 추경 시정연설이다.
지난 19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바둑에서 상대 세력 속에 고립될 경우
신속히 안정하는 길을 찾고, 화평을 구해야 것이 ‘세고취화’다.